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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PPI, 인플레이션을 통한 주가 저점 확인

안녕친구들 2023. 1. 18.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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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인플레이션도 크게 둔화 된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12월 6.8% (YoY)에서 1월 6.3%로 시장 예측치인 6.4%보다 낮은 값으로 확인되었습니다.  MoM으로 봐도 -0.6%로 시장 예측치보다 더 하락한 값입니다. 

중국에서는 60년래 첫 인구 감소 하고 있으며, 인도가 아마 중국을 제치고 인구 대국이 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어제 발표된 중국의 경제 성장률은 5.5% 예상에 3%로 나와 아시아 시장에 충격을 주었었습니다.

 

캐나다 인플레이션, 중국/인도 인구, 중국 증시

 

ECB는 2월 속도 조절론이 유럽에서 갑자기 나왔습니다. 크리스틴 라카르드 총재는 2,3월 50bp↑ 이후 지표 의존하겠다고 얘기했는데 인플레이션이 줄어드는걸 확인 되었습니다. 마틴스 카작스 라트비아는 두번 큰 폭 올리고, 속도 조절 가능하다 라고 언급, 올리 렌 핀란드는 정책 결정 과정에서 열린 마음 가져야 한다고 하고, 빌루아 드갈로 프랑스는 인플레 전망 보고 실용적 자세가 필요하다고 언급했고, 필립 레인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에너지값이 급락한 것이기 때문에 확신은 말아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전체적으로 속도조절을 할 수 있다는 뉘앙스가 있는 발언들이 였습니다.

 

공포지수, 변동성지수를 보고 단기 증시 향방을 살펴 봅시다. 변동성 지수는 Call Option, Foot Option을 측정하여 지수화로 표현한 것입니다.

 

VIX 지수

 

19.33으로 20 밑에서 안정을 찾았습니다. 20 밑으로 떨어졌을 때는 약세장에서는 항상 경고 신호로 작용을 했다고  월가에서는 다양한 해석을 내놨습니다. 50일 이평선 (22.13) 뚫으면 추가로 주가가 떨어질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20 밑이면 팔고, 30 넘으면 사는 전략 유효하다고 합니다. 

 

금일 긍정적인 소식은 

- 암포화폐 관련주 상승 및 위험 선호 심리가 상승했습니다.

- 모간스탠리의 깜짝 실적입니다.

 

부정적 소식은

1월 엠파이어스테이트 지수가 -32.9로 12월의 -11.2보다 훨씬 좋지 않게 나왔습니다. 글로벌 금융위기때와 거의 동일하게 좋지 않게 나왔습니다. 

- 골드만 삭스의 실적 충격이 있었고, EPS 3.32 달러로 시장 기대치의 5.48달러에 훨 밑돌았습니다.

- 연초 단기 급등에 따른 불안감도 한몫한 것으로 보입니다.

 

 

증시 바닥에 대해서 논해 봅시다.

약세장에서는 EPS 최저의  2~3분기 전에 바닥이라고 하는데요... 

 

증시 바닥논리

그럼 EPS 최저가 되는 시점이 언제일까요? 기준금리가 1분기에 최고점을 찍는다고 가정하면 2, 3분기 쯤되지 않을까요? 2022년 4분기 실적은 좋지 않을 것으로 모두 예상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1분기 실적이 발표되는 4월에도 12월과 동일하게 좋지 않을 것입니다. 지금 시점이 위 그래프의 0점에 있지 않느냐? 라는 생각이 듭니다.

1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시장에 충격을 줄 수 있지만, 전 저점을 깨고 내려가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노동부는 지난해 12월 생산자물가지수(PPI)를 오는 18일 발표합니다. 한국시간으로 발표 예상 시점은 같은 날 밤 10시30분입니다. 도매상의 체감물가를 나타내는 PPI는 소비자물가지수(CPI)의 선행지표 성격을 갖게 됩니다.

PPI


앞서 미국 노동부는 지난해 12월 CPI의 전년 대비 상승률이 6.5%로 집계됐다고 지난 12일 발표했는데요, 2021년 10월 이후 최저치로 나타나 인플레이션 둔화 추세를 뒷받침했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전문가 의견을 종합해 12월 PPI가 전월 대비 0.1% 하락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또한 오늘은 ASML 반도체 장비주가 실적을 발표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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