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주식

주가조작 세력의 실체

안녕친구들 2023. 4. 28.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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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 조작 세력들이 3년이란 시간 동안 서서히 움직였고 거기엔 투자의 성공과 실패 어떤 이의도 제기하지 않는다고 적혀 있는 것을 투자 계약서에서 확인 되었다고 합니다.

 

 

주가조작 총책으로 지목된 투자 컨설팅 업체 대표 라모씨 라씨는 지난 2016년 지인들과 함께 소규모 투자 회사를 세웠습니다. 선물옵션 주식 방송에 출연하고 관련해 외부 강연도 다니면서 인지도를 높였습니다.

 

 

라씨의 초기 투자금은 3천만원 정도로 알려졌는데 당시 직원들은 이때부터 주가조작이 시작됐다고 말합니다 그러니까 이제 그때까지 가는 발판을 만들자 뭐 이런 식으로 시비를 모으자 나가는 걸로 알고 있었거든요

 

 

라씨는 대상 종목들을 직접 찍었는데, 선광과 대성홀딩스, 서울가스 모두 그때부터 작업대상이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기업 순자산에 비해 주가가 몇 배인지를 기준으로 삼고 시가총액이 그리 크지 않고 대주주 물량이 많은 종목을 노렸다고 합니다. 이제 시가총액도 작으니까 움직이기 좀 더 쉽고 언제든 탈 수 있는 종목 투자자들에겐 저평가된 주식을 제대로 평가받게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들의 투자계약서에는 투자의 성공 실패에 대해선 어떠한 이의도 제기하지 않는다고도 명시 한 것으로 알려지고, 수익이 생기면 라대표 3 투자자 7의 비율로 나눈다는 구체적인 내용까지 적혀 있습니다.

 

 

7대 3 또는 5대 5 투자자마다 배분비율은 달랐습니다.

계약을 파기할 경우 수익금 30%는 투자자가 나머지 70%는 라대표가 가져가기로 했습니다

 

 

점점 규모를 키워온 라씨는 사무실을 강남으로 옮겨 주가 조작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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