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부동산

[부동산] 지금 어디로 가고 있나? 이번 겨울 어떤 일이...

안녕친구들 2022. 11. 25.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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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말 전세대출 금리가 미친 수준의 대출금리가 산출 되고 있는 듯 합니다.

원래는 4.3% 정도 나와야 하나 6~7% 정도 나왔다는 것입니다.  기준금리 인상에 자금 수요 급증에 따른 프리미엄 금리가 추가로 1.5% 더해져서 이런 현상이 나오고 있는 것입니다.

 

전세 대출금리 일반적인 경우 
          기준금리 3.0%  --> 예금금리 3.5%  - 전세대출 금리 4.3~4.7%

 현재 

           기준금리 3.0%  - 예금금리 5% - 전세대출 금리 6~7%

 

 전세 수요의 멸종으로 2023년 겨울은 빙하기

 

전세가격지수 변동률

 

이런 높은 전세 대출 금리가 높으니 전세 수요가 씨가 말라가고 있습니다. 전세대출 금리가 주는 파급 효과가 매우 크다는 것입니다. 

매매 호가는 동일하거나 천천히 내려오고 있으나, 전세 호가는 계속 빠지고 있습니다. 지금 전세가 매매가격을 끌어내리고 있습니다.

 

전세 호가가 매매가를 멱살잡고 끌어내리고 있음

 

 

 

전세대출 금리가 낮아지지 않으면, 현재의 폭락장에서 더욱 가속도를 더 하게 될 것 같습니다. 

12월 부터 본격적인 이번 겨울 방학 입주 시기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아파트는 계속 물리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아파트를 부시고, 공장을 짓는 것은 본적이 없고, 공장일 뿌시고 아파트를 짓고, 아파트를 뿌시고, 더 많은 아파트를 짓게 되어 물리적으로 증가한 아파트를 누가 채워 줄까요? 비선호 주택에 거주하는 사람들이 전세 대출을 받아 채워줘야 하는데 금리가 너무 오르니 그런 사람들이 줄어든다는 것입니다.

 

11월 금리도 0.25 베이비 스텝을 한 것도 부동산 폭락을 막기 위한 고육지책으로 보여지고 있지만, 물가의 고물가로 1월, 2월 추가 금리 인상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한국은행은 내년 1분기까지는 최대한 버티려고 하는 것으로 보이며, 금융당국이 금융권을 동원하여 필요한 곳에 계속해서 자금 지원을 하고 있고, 타켓팅 유동성 공급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전세 대기 수요가 추가 금리 인상에 대해서 부담이 되어. 1,2년전 높디높게 받은 전세가가 이렇게 수요 부족으로 인해 전세가 하락으로 인해 나랏님도 부동산 내림세를 막을 수가 없습니다. 한국은행장도, 금융위원장도, 국토부장관도 어떠한 행위를 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닐 것입니다.

 

과연 이런 현상은 언제까지 이어질까요?

먼저 미국과 한국의 금리 인상이 멈춰야 합니다. 주식의 저점을 확인하는 것과 동일한 효과를 참여자들에게 영향을 줄 것입니다. 2023년 2분기쯤 CPI가 기저효과로 상당한 폭으로 물가 상승세의 둔화를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2023년 2분기의 경우 프리미엄 금리인 1.5%가 빠지면 전세대출 금리가 다시 5%로 떨어질 것으로 보이고, 전세 수요가 최악은 아닐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전세시장의 문제는 2023년 년말이나 2004년 상반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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