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이 인플레이션 측정 도구로 사용하고 있는 소비지출 가계지수 PCE가 오늘 밤에 발표됩니다. 어제 파월의 말에 환호하여 오른 증시가 모든 것을 반납하고 되돌림이 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지수입니다. 연준은 소비자물가 CPI가 아닌 바로 이 PCE를 인플레이션을 측정하는데 사용합니다. 만약에 오늘 발표되는 PCE가 높다면 지금까지 모든 것이 무효화가 될 것이고, 12월 금리도 자이언트스텝으로 돌아갈 수도 있습니다. 기존에는 보통 CPI가 PCE의 예고편적인 역활을 했기 때문에 PCE 발표는 생각보다 시장에 큰 반향을 주지 않았습니다. CPI 발표 후 PCE가 발표되었기 때문에 맥빠진 값이 되었던 것이죠. 하지만 이번에는 PCE는 12월 FOMC를 가지기 직전 발표되는 최중요 물가지수입니다. 따라서 이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