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조작 세력들이 3년이란 시간 동안 서서히 움직였고 거기엔 투자의 성공과 실패 어떤 이의도 제기하지 않는다고 적혀 있는 것을 투자 계약서에서 확인 되었다고 합니다. 주가조작 총책으로 지목된 투자 컨설팅 업체 대표 라모씨 라씨는 지난 2016년 지인들과 함께 소규모 투자 회사를 세웠습니다. 선물옵션 주식 방송에 출연하고 관련해 외부 강연도 다니면서 인지도를 높였습니다. 라씨의 초기 투자금은 3천만원 정도로 알려졌는데 당시 직원들은 이때부터 주가조작이 시작됐다고 말합니다 그러니까 이제 그때까지 가는 발판을 만들자 뭐 이런 식으로 시비를 모으자 나가는 걸로 알고 있었거든요 라씨는 대상 종목들을 직접 찍었는데, 선광과 대성홀딩스, 서울가스 모두 그때부터 작업대상이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기업 순자산에 비해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