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의 선두주자하면 테슬라를 떠올리게 됩니다.
우리나라에서 보이는 테슬라의 대부분은 모델3, 모델Y가 주로 보이는데요...
올 여름부터는 실제 변경된 모델S와 모델X가 딜리버리가 된다고 합니다.
여러분들이라면 테슬라를 구매한다고 하신다면 어떤 차종을 고르실 것 같습니까?
주머니 사정에 여유가 있다고 한다면 저는 모델S를 사보고 싶습니다. 왜냐구요? 지금타는 차가 조금 작아서... 큰 것으로....
디자인
테슬라 모델S는 테슬라에서 출시한 최초의 차량으로 테슬라 브랜드의 플래그쉽 세단의 라인업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준대형급 차종으로 실차를 보면 상당히 넓은 전폭을 가진 차량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기다란 차체에 유선형 몸매를 가진 세단으로 에어로 다이나믹에도 전반적인 디자인을 신경 쓴 것 같아 보입니다.
길쭉하게 생긴 차돌을 보는 것 같습니다.
헤드램프는 실제 안쪽이 구형과 많이 달라졌습니다.
휠 모양은 동일한 것 같습니다.
테슬라 특유의 헤드라이트는 통상적으로 제조사들에서 많이 볼 수 있는 패밀리 룩을 띄고 있으며, 차에 관심이 많지 않은 분들이라도 테슬라 차이구나 라고 알수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저도 테슬라에 관심을 갖기 전부터 포르쉐를 닮았다라고 구분을 하게 되었는데요... 모델 3와 헷갈리는 요소들이 많아 많은 분들이 아직도 언뜻 봤을 때 3와 S를 구분하지 못할 때도 있습니다.
뒷 모습은 테일램프가 완전히 변경되었습니다. 뒷범퍼의 가니쉬도 조금 변경된 것으로 보이구요.
Tesla 엠플럼인 "T" 자가 빠지고, 글자로 변경되었습니다.
실내 인테리어
테슬라 특유의 간결한 실내 인터리어는 모델3와 모델Y에서 더 돋보이는데... 모델S는 거기에 고급감을 씌운 버젼으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3가지 옵션으로 실내를 꾸밀 수 있는데요...
블랙이 기본이고, 화이트와 월넛 데코는 추가금 2,874,000 원의 추가금이 요구됩니다.
실내 하드웨어 버튼을 극도로 없애 버리고 중앙에 위치한 커다란 LCD와 스티어링 휠에서 조절이 가능하도록 하였습니다.
스티어링 컨트롤은 기존에는 요크 스티어링 휠만 선택이 가능했으나, 이제는 기존 동그라미랑 같이 옵션으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제원
모델S의 스펙은 대단합니다. 듀얼 모터 기준 670마력, 트라이 모터(플레이드) 기준 1,018마력이라는 말도 안되는 출력을 토해내는데요...
그로 인해 얻을 수 있는 제로백 수치는 3.2초로 BMW M5 켐페티션보다 0.1초 빠른 속도를 보여주는 대단한 전기차입니다. 그런데 플레이드는 무려.... 그보다 1.1초가 빠른 2.1초라고하니 상상이 가질 않습니다.
테슬라의 기술력을 압축시켜 놓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모델S에는 뛰어난 퍼포먼스를 집약시켜 놓은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그랜저와 비슷한 차체 길이, 2미터에 가까운 전폭에 2톤이 넘는 공차중량을 가졌지만 모터의 스펙으로 모두 날려버리는 자동차입니다.
가격
테슬라 모델s의 가격은 1억 2천 4백 4십9만원이며, 플레이드는 여기서 1천 3백만원 정도 더 지불해야 합니다.
이왕 억넘는 차를 사면서... 플레이드로 허세함 부리고 싶네요..
보조금은 모델 s에는 보조금을 받을 수 없습니다. 비싸기 때문이지요.
보조금 없이 전기차 가격 그대로 지불을 해야 하기에 경제성을 챙기는 차는 아니라고 볼 수 있겠습닏.
'상식 > 자동차'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동차세 개편....뭔가 개 이상한데... (0) | 2023.08.26 |
---|---|
EV9 - 기아자동차의 첫번째 전기 SUV (0) | 2023.04.02 |
[자동차] 메르세데스 벤츠 - EQS, AMG EQS, EQS SUV (2) | 2023.02.02 |
[자동차] 제네시스 G70 슈팅브레이크 (0) | 2023.01.01 |
[자동차] 아름다운 뒷태 - 현대 아이오닉6 (0) | 2022.12.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