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의 재상승의 이런 움직임은 금과 비트코인 같은 상품자산에게 불리한 흐름입니다.
상품 자산은 달러와 가격이 완전히 반대로 움직이는 자산군입니다. 따라서 오늘 전반적으로 하락세였던 것입니다.
현재 미국의 금리 전망이 단어 그대로 시나브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내릴 듯 내릴 듯 하면서도 끝내 내리지 않고 조금씩 계속 오르는 중인데요... 이유야 말할 것도 없이 끝나지 않는 인플레이션 덕분입니다. 그리고 이 인플레이션의 근원에는 강력한 고용시장이 뒷받침되고 있습니다. 고용이 약해져야 소비가 줄어들고 소비가 줄어들어야 물가가 내릴 수 있죠 그런 의미에서 내일부터 발표될 3개의 고용지표가 시장에 매우 큰 의미를 받아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최근 큰 변화 없이 멈춰 있던 시장의 움직임은 금요일까지 있을 고용지표의 결과를 확인한 이후 다시 단기적 방향을 잡을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실제로 비트코인의 경우 지지난주 다시 3만 달러를 돌파한 이후 거의 2주째 가격이 3만 달러와 31,000달러 사이의 좁은 범위 내에 갇혀 있습니다.
이것은 그만큼 향후 전망이 불투명하다는 얘기입니다.
매수세도 강한 확신이 없어서 가격을 위로 밀지 못하고 반대로 매도세 역시 확신 부족으로 가격을 밑으로 밀지 못하는 상태인 것입니다. 그런데 단기적으로 이 소강상태가 이번 고용지표에 발표 이후 변화할 금리 전망으로 인해 끝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금리 전망치가 크게 바뀔 경우 그에 맞춰서 매수세나 매도세 중 유리한 쪽이 기세를 잡을 것입니다. 그런데 그거는 단기적 예측일 뿐이고 중장기정 예측은 여전히 매우 긍정적인 상황입니다. 어제 블랙로그 CEO인 래리 핑크가 매우 중요한 발언을 했습니다.
바로 비트코인이 금을 대신할 국제적 자산이라는 말을 한 것인데요... 래리핑크는 비트코인이 금을 디지털화하는 것이며 어떤 하나의 국가 통화를 기반으로 하지 않기 때문에 인플레이션을 햇지하기 위한 국제적인 자산으로 금융을 혁신할 수 있을 것이라는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했습니다.
이 발언은 블랙록이 단순히 비트코인 관련 상품을 출시하여 블루오션에서 돈만 빨아들이겠다는 목적으로 비트코인 현물 -ETF를 출시하는 것이 아니라 비트코인 자체에 대한 장기적으로 매우 긍정적인 비전을 가지고 본격적인 자세로 시장에 접근하고 있다는 점을 확인시켜주는 장면입니다 또한 래리핑크의 견해는 실제로 비트코인에 대한 이해가 제대로 되어 있다는 점에서 매우 놀랍습니다. 대체로 전통 금융업 CEO들은 비트코인에 대하여 무지하거나 알면서도 본인들의 밥그릇을 위해 무지한 척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는데 말입니다.
비트코인은 금과 마찬가지로 어느 누구의 통제도 받지 않습니다. 하지만 금은 채굴업자들이 얼마든 생산량을 조절할 수 있지만 비트코인은 불가능합니다. 따라서 금보다도 더 탈 중앙화 되어 있는 완벽하게 주인 없는 자산입니다. 따라서 국제적으로 가장 완전한 가치저장 자산으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지금은 이 점을 많은 사람들이 이해를 하지 못하지만... 점차 이해하는 사람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것도 아주 일방적인 속도로 증가하고 있는데요이 속도가 계속 증가하게 되면 메카엘프의 법칙에 의해 증가할 때마다 그 제곱으로 가치가 상승하게 됩니다. 우리는 지금 눈치 게임을 하고 있다고 생각을 하시면 됩니다.
이것을 빨리 깨닫는 사람은 먼저 그 가치를 선점하고 있는 것이고, 뒤늦게 깨달은 사람은 비싼 값을 치르고 들어와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눈치 게임처럼 늦으면 늦을수록 더 큰 값을 치러야 합니다.
이 말을 흘려 듣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더군요... 그 사람들은 노예 수업에 세뇌가 된 일반인들입니다.
그들의 운명은 노예이며, 벗어나기 힘들 것입니다.
한마디 하겠습니다. 너희들!!!!! 나중에 정말 큰 후회를 하게 될 것이다. 정신차려라 이 노예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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