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드를 위한 저커버그의 큰 그림

 

일론 머스크와 저커버그의 결투에 대한 에피소드는...

결국 저커버그의 큰그림(?)으로 만들어진 각본인 것인가?

마크 저커버그의 새로운 텍스트 기반 소셜미디어(SNS) 스레드 가입자 수가 서비스 출시 1주일도 안 돼 1억 명을 넘어섰다고 합니다.

메타플랫폼의 또 다른 SNS 인스타그램이 2년 반 만에 가입자 1억 명을 달성한 것과 비교할 수 없을 속도이며 틱톡의 9개월과 비교해도 초초고속인 것이죠.

스레드 출시 전인 지난 6월 21일(이하 현지시간) 한 트위터가 "스레드가 트위터의 라이벌이 될까"라고 머스크에 질문했을 때 머스크는 "무서워 죽겠네"라고 했는데 이제 실제로 트위터에게 스레드가 무서운 상황이 됐다는 평가가 지배적이게 되었는데요... 

 

하물며, 쓰레드의 약진으로 트위터 트래픽이 10% 정도 줄었다는 얘기가 있고, 

이에 일론머스크가 트위터를 살리기 위해 테슬라 주식을 다시 팔아 트위터에 보탤 것으로 보이는 오버행 이슈가 다시 불거지고 있어

테슬라의 주식에 부담을 주고 있다는 썰도 있습니다.

 

아무튼 저커버거도 대단하네요...

페이스 북에서 인스타로, 인스타에서 쓰레드 뿔라스~~~

 

쓰레드의 신조어가 인기네요...

쓰팔: 쓰레드 팔로우

쓰하: 쓰레드 하이

쓰바: 쓰레드 바이

쓰팔놈: 쓰레드 팔로우해서 편안한 상태가 된 상태

좋댓쓰팔: 좋아요/댓글,쓰레드 팔로우를 합한 글

쓰레빠: 이 앱에 빠져든다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