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주식] 테슬라, 바겐세일 중이라는 생각....

말도 많고, 호불호가 극으로 갈리는 테슬라 입니다. 테슬라는 현재 여러가지 악재로 인해 주가가 많이 내려와 있습니다. 분할전 600불 정도록 내려왔는데요... 이 시점에서 우리는 테슬라에 대한 태도를 어떻게 취해야 할까요? 테슬라의 주가가 얼마나 내렸길래.... 먼저 살펴보도록 하시죠. 어제 10월24일에는 52주 최저가에 해당하는 198 달러까지 내려왔다 올라갔습니다.

 

 

올해 하락장에서 든든한 버팀목중에 하나의 종목으로 여겨지던 테슬라가 왜 이렇게 내림세를 타게 된 것일까요? 이렇게 내리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 까요? 주주중에 한국분들이 매우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주주중에는 장기투자자도 있을 것이고, 스윙, 단타 매매자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분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테슬라에 대한 펀더멘탈은 테슬라 주주이면 익히 알고 계실 것입니다. 전기자동차의 대량생산, 세미트럭, 트럭, 자율 주행 완성도 선두, 배터리, 로봇, 에너지 사업, 보험 사업등 정말 하나의 회사가 다 하는 것이 맞느냐 할 정도로 많은 일을 하는 회사이며, 하고 있는 업들이 모두 성장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수치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테슬라 하락의 원인은 다음의 3가지 정도로 요약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매크로, 일론 머스크의 트위터, 중국. 매크로는 인플레이션과 우크라이나 러시아간의 전쟁에 해당되는 건으로 테슬라만의 문제가 아닙니다. 그럼 우리가 봐야 할 사항은 트위터와 중국의 수요, 중국 경제의 하락, 중국 정치사항 입니다. 먼저 중국을 살펴 봅시다. 10월 시진핑이 3연임을 확정지었습니다. 거의 모든 후진 나라에서 보여와 지는 독재에 해당되는 장기집권 체제로 가는 듯 합니다. 독재를 지키기 위해서는 거의 모든 국가들이 통제와 억압이 사용되고 있고, 중국도 예외는 아닐 것으로 보입니다. 10월24일 중국 주식은 대 폭락을 했습니다. 하지만 완전히 문을 걸어 잠그고, 그들만의 나라로 갈 것으로 판단하진 않을 것입니다. 어느 시점이 되면 경제 회복을 위해 여러가지 당근이 나올 것으로 생각됩니다. 테슬라는 24일 중국에서 최대 9%에 해당되는 차 값을 내리는 것을 실행했습니다. 원자재가 오므면 가격 확정력이 있던 테슬라가 원자재 가격이 내리고, 어느정도 영업방법에 따라 단행된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4분기에는 역대급의 딜리버리가 있을 것으로 예상해 봅니다. 이번 하락장에서 중국 risk가 미친 영향은 약 30% 정도 될 것으로 파악되며, 테슬라가 할 수 있는 부분과 할 수 없는 부분이 반반씩 있다고 봅니다. 

 

온전히 일론에 의해 발생된 risk는 트위터 입니다. 트위터를 10월28일까지 매수를 완료해야 하는데, 필요한 자금을 테슬라 주식을 팔아 마련해야 하는 사항일 수 있습니다. 일론이 주식을 10월24일 팔았는지 알려지지 않았으나, 많은 인플루언스들은 거래량을 예로 들며 일론이 팔았다고 의심을 하고 있습니다. 평소보다 많은 거래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어쩔 수 없이 거래를 위해서 돈을 마련하기 위해서 테슬라 주식을 팔아야 한다면, 결국 테슬라 주가는 단기적으로 내려갈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취해야 하는 태도는 피하는 것이 아니라 맞서야 합니다. 테슬라는 2021년 고점에 PER이 1000 주위를 돌았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PER이 80 입니다. 실제로 테슬라가 엄청난 성장을 해 왔다는 것입니다. 내년엔 과연 PER이 얼마나 내려갈까요? 앞으로 성장이 예상 된다면 투자자는 겁을 내지 않아야 합니다. 현재 52주 최저점이며, 테슬라의 세일을 하는 기간이기 때문입니다. 아무런 펀더메털과 상관없이 출렁이는 주식은 결국 제자리를 찾아가게 되는 것을 염두하여야 합니다.

 

머스크는 3분기 실적 발표시에 이렇게 주장하며 자신감을 표출했습니다. 애플과 아람코를 합한 총액이 테슬라의 총액이 될 것이다. 누가 믿나요? 이런 말... 하지만 현재 진행하고 있는 사업들을 보면 하나같이 성장을 앞둔 사업들만 진행되고 있습니다. 아니면 말고, 믿어보는 것도 인생에 도움이 될 듯 하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