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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하락-상승 줄다리기는 11월2일 FOMC 기준금에 달렸다

안녕친구들 2022. 10. 28.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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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었던 빅테크에....

 

애플을 제외한 빅테크들이 추락하고 있습니다.

나스닥100
Meta의 폭포수
아마존의 단두대 진입 모습

 

어제 메타가 완전히 무너지고, 오늘은 아마존이 단두대에 올라갈 차례입니다. 몇시간 뒤면 3분기 실적이 안좋아 대가리 짤릴 위기에 있습니다. 몇칠 동안 매크로 환경이 좋아지면서 시장이 반등의 무드에 있었는데요... 여기 찬물을 끼얹은 것은 기업들의 실적이였습니다. 실제 기대치가 낮았음에도 불구하고 시장은 더 암울한 현재와 미래를 두고만 볼수 없었나 봅니다. 애플은 너무 좋은 실적인데도 불구하고 지금 주가가 요동치고 있는 상황입니다. 우선 다음주 일정을 보면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나 11월 FOMC가 11월 2일날 있습니다. 최근에 여러가지로 연준이 피봇 혹은 피봇은 아니지만 정확하게 금리 인상의 속도를 늦출 수 있다라는 기대감 때문에 주가가 반등을 했었는데 이런 기대감이 현실화 될 수 있을 지는 잘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또 극한 초보 파월이 엉뚱한 소리를 지르면 쥐꼬리 만큼 반등한 것 다 돌려내고, 또 다른 저점을 확인하려 아래로 내려 꽂게 되수 있습니다. 나스닥이 7월 달에 반등했던 것 처럼 이번에도 반등을 할 수 있을지를 봐야 되는데 일단 실적이 찬물을 끼얹어서 현재 공포로 내려와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나 공포수치는 공포가 아니라 탐욕이라고 하네요.ㅎ 이미 시장이 많이 빠진 것보다 더 많이 빠져서 가격 매력이 있는 쪽으로는 스마트 머니들의 이동들이 분명히 있는 것 같습니다. 비트코인을 봐도 그렇습니다. 나스닥과 동조를 이루다가 10월달에는 나스닥이 하향해도 같이 하향하지 않습니다. 스마트 머니가 들어왔다고 볼수 있습니다.  메타는 이제 빅테크 자격이 상실된 것 같습니다. 중테크라고 해야 하나요? 삼성전자와 어깨를 나누는 자리에 있네요. 연준이 11월 달 그러니까 다음주에 있을 FOMC회의에서 75bp가 아니고 50bp만 인상할 가능성이 12%까지 올라왔습니다. 50bp는 가능성이 없다 75bp로 올릴 것이다 에서 50bp도 가능성이 조금 발생되었다는 것입니다. 빅테크의 실적이 연준의 피봇에 약간의 영향을 줄 수 있다는 희망아닌 희망을 넣어볼 만 하군요. 그리고 채권시장에서는 강력한 경기 침체 신호가 나왔다고 알려졌는데요.. 그 이유가 지난주 수요일 내에 10년물과 3년물 금리가 2년 8개월 만에 역전되었기 때문입니다. 보통 우리가 장단기 금리차라고 하면 2년물 금리와 10년물 금리를 이야기하는데 금리를 얘기하니까 연준이 뭐라고 했냐면 그것 말고 3개월 물과 10년물을 비교해야 된다라고 얘기하면서 금리차를 연준이 강조를 했었습니다. 근데 이 금리차도 굉장히 빠른 속도로 내려가더니 드디어 0을 찍고 내려오면서 이제는 연준도 뭐라고 말할 수 없는 경기 침체 신호가 나왓습니다. 그래서 이제 순한맛 연준을 기대할 수 있지 않겠느냐... 라는 주장이 여기저기서 나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FED 연준 의장은 누구입니까? 극한 초보, 이런 맛은 본적이 없다.. 파월 아닙니까.. 어떻게 해석할지 모를 일지죠. 그런데 극한 초보라도 더 못올릴 수 있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는데요... 중앙은행들도 적자입니다. 연준이 흑자가 나서 재무부로 보내주는 돈의 흐름이 플러스였는데..  이번에 마이너스로 가고 있다라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아마 미국정부에서는 야 작년에는 150조원이나 줬는데 왜 올해는 뭐 없냐 뭐 없어? 올해는 왜 없어? 이런 분위기가 될 거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극한 초보 파월에게 정치적 압박이 가해질 것이라는 얘기가 있습니다. 그러면서 금리 인상하는 것 좋은데 그러다가 손실도 나고 경제적 고통, 고용 어떻게 할거냐? 이렇게 해도 되는거야 하면서 압박이 가해지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서는 금리를 계속 올릴 수 있을까요? 결과적으로 연준이 금리를 더이상 못올리는 상황 혹은 연준이 양적 긴축도 못하는 상황이 된다라는 건 알겠는데, 그것이 인플레이션을 잡았기 때문이냐 아니면 다른 이유 때문이냐에 따라서 시장의 분위기는 완전히 달라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기업도 채권만기를 연장하기 위해서 굉장히 노력하고 있다라는 얘기가 나오는데요, 고위험 기업들은 채권 만기를 연장하는데 어려움이 있다라는 얘기도 있습니다.

 

일단 그렇습니다. 

11월 2일 연준의 기준금리 결정이 빅테크의 실적을 어떻게 상쇠시켜줄지,  불난집에 기름을 붓는 사항이 발생할 지 다음주 화요일이면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이번 연준의 금리 50bp 결정이 있고 난 뒤에 반등에 매수를 하여도 유효하고, 75bp 결정으로 하락이 지속되는 사항을 보고 매수를 해도 유효할 것으로 보입니다. 즉, FOMC 기준금리 결정을 보고 매수에 대해서 고민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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