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증시 바닥예측, 이것 알아야 바닥에 매수가능

시장이 현재 좋지 않아 걱정이 많습니다.

장단기 금리차를 먼저 볼까요? 10년물 금리는 장기 채권금리 이고, 2년물 금리는 단기 채권금리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아래 그래프(https://fred.stlouisfed.org/series/DFII10)는 10년장기 채권금리에서 2년단기 채권금리를 뺀 것을 그래프로 나타낸 것입니다. 기준선 0이 아래이면 역전이 발생된 것이고, 회색으로 보이는 것이 경기 침체를 나타내고 있으며, 그래프에서도 나타나듯이 한번도 빠진 적없이 경기 침체가 발생된 것을 알 수가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장단기 금리의 역전이 발생하고 1~2년 내외의 시차를 두고 경기 침체가 발생된 것으로 과거 Data를 기준으로 확인이 됩니다.

 

과거의 Data를 기준으로 2023년 2~4분기 정도 어딘가에서 경기 침체 가능성

 

 

그럼 궁금한게 내년 2분기와 4분기 사이에서 경기침체가 온다면 그때 시장은 어떻게 될 것인가가 관건입니다.

과거 침체가 있었던 1990년대를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위 그래프에서 확인한 바로, 1990년대 장단기 금리 역전 현상은 1988년 12월 부터 역전이 있었고, 1990년 8월에 침체에 올입하였습니다. 

아래 S&P500의 그래프에서 보시면 침체에 돌입하면서 주가가 급락한 것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장단기 역전시에는 주가가 괜찮다가 침체에 돌입하면서 주가가 급락함

 

 

침체는 1990년 8월에 돌입하여 1991년 2월까지 지속되었고, S&P500은 1990년 10월에 바닥을 찍고 상승으로 변경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침체 끝나는 시점 3개월 전에 증시는 바닥을 찍음

닷컴 버블때는 2001년 2분기 부터 4분기까지 침체였고, 침체가 끝이 나고도 1년정도 증시 하락이 있었습니다. 특이한 경우입니다. 

 

2007년 금융위기 때는 침체가 1년 6개월동안 지속되었고, 침체가 끝나기전 4개월 전에 바닥을 찍었습니다.

금리를 보면 아래 그래프(https://fred.stlouisfed.org/series/FEDFUNDS)에서 보듯이 침체전 1~2년 전부터  금리가 오르기 시작하고 침체기에는 하락을 하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지금도 금리가 쭈욱 오르고 있고, 그리고 내년 2~4분기에서 침체가 올 확율이 높고 내년말 정도 되면 금리를 낮출 것이라고 모두들 예상하고 있습니다.

 

변수도 있습니다. 현재 경기가 상당히 강하다는 것, 고용율이 상당히 높습니다. 자연 실업율인 4.4% 낮은 3.7%대입니다.

과거 경기 침체전 실업률에서 보면 모두 4% 이상입니다.(https://fred.stlouisfed.org/series/UNRATE).

2008년 리먼브라더스 사태때 조차도 실업율이 4.5% 정도 입니다. 

 

 

경기침체가 올 가능성이 있으나, 현재 경기가 매우 강한 특징이 있음

과거들 보다 다른 경기가 매우 강하다는 것이 다른 특징으로 과거에 나타난 장단기 금리 역전 현상 이후 반드시 발생되었던 경기 침체가 이번에는 반드시 발생한다고 볼 수 있느냐 라는 의문이 생깁니다. 경기침체가 오더라도 얕은 경기침체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정리하자면,

장단기 금리차가 일어난 후, 약 1년 좀 더 지난시기에 경기침체가 그 경기침체는 2분기에서 3분기 정도 이뤄질 수 있다고 과거의 데이터를 대입하면 예상해 볼 수 있습니다. 아래 그래프의 1,2,3,4 분기가 발생될 수 있습니다.

시장의 바닥은 2분기 정도이지 않겠느냐라고 예상을 해봅니다.

 

 

 

과거의 Data를 보면 내년 1분기 봄까지는 증시가 좀 않좋지 않겠느냐라는 의견을 내어 봅니다. 

하지만 이모든 것은 과거의 Data를 기준으로 유추된 것으로 시장이 어떻게 흘러갈지는 알수가 없는 것이겠죠. 

투자에 참고하시고 투자 일정에 사용되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