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이 되면
비트코인이 많이 오를지도 모르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 상황을 봤을 때, 왜 비트코인 가격이 올해 들어 두 배 넘게 올랐는지,
금이 올라야 되는 타이밍에 제대로 오르지 못한다는 것은 비트코인이 그 수요를 딱 갉아 먹었다는 얘기거든요.
금과 비트코인의 시가 총액이 일곱배 정도 차이 나는데 비트코인에 수요가 몰리면 가격이 더 많이 올라가겠죠.
가격이 올라가니까 수요가 더 쏠리는 것이구요.
비트코인은 오버슈팅 현상이 벌어지는 것이고 금은 슈팅이 안 나오는 겁니다.
그런 관점으로 봤을 때 2024년을 한번 잘 봐야 되겠고, 시장 금리가 떨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달러가 강세를 잘 유지했었는데요... 그런데 좀 있으면 약 달러로 뚝 떨어지게 될 것이잖아요.
달러가 약 달러로 전환 된다면은 금이 올라야 되는 타이밍이라는 것인데요... 그런데 그게 아니라 비트코인이 대신 올라갈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비트코인 현물 ETF가 나오면서 지금 기대감도 많이 있는데 이것이 화폐냐, 아니냐 뭐 이런 말들이 있는데요...
비트코인이 화폐를 대체하기 위해 투자가 되는 것은 아니라고 보고 있습니다.
비트코인과 금, 달러를 보면
이동의 편의성에서 비트코인이 상당히 유리하다는 점, 그리고 탈 중앙화 점에서도 굉장히 유리한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금과 달러 대신 비트코인 수요가 생겼던 것이고 인기를 얻게 된 겁니다.
그러면 비트코인의 수요가 떨어질 것이냐?
떨어지기도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미 벌써 어둠에서는 비트코인이 달러로 쓰이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이 화폐를 인정받으려면 취약한 점은 어떤 것들이 있냐면 중앙은행의 인정이 필요한데 그게 현물 ETF를 통해서 서서히 그길로 가는 과정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 다음에는 중앙은행이 화폐로서 인정을 해 줄 수도 있습니다.
그럴 수도 있는 이유가 계속 채굴이 되지 않아요.
비트코인은 2,100만 개가 있는데, 그 중에서 벌써 90% 채굴이 된 상태고 나머지 200만 개가 나온다 한들 그렇게 양이 많지가 않고, 그런 관점에서는 발권력을 가졌다라고 볼 수가 없겠죠.
그런 점에서 화폐를 인정해 줄 가능성도 있다는 것이고, 그 기대감이 올라오면 가격이 더 올라갈 수도 있겠습니다.
그리고 가격의 안정화 인데요...
오늘과 내일의 가치가 크게 다르다면, 안정적인 화폐로 활용이 어렵지 않겠습니까?
이게 갭 차가 너무 심하기 때문에 어디까지 내려와야 되냐면, 환율 정도 수준으로 내려와야 될 거 같습니다.
오늘과 내일의 비트코인 가격이 거의 비슷할 것이다라는 안정감을 줘야 됩니다.
그렇게 돼야지 그 다음부터 화폐가 될 거 같아요.
그래서 화폐로 인정받는 길은 시간이 좀 걸릴 것으로 생각이되며,
비트코인이 가장 무서운 것은 수용입니다.
양지에서 비트코인을 쓸 일은 별루 없는데요...
음지에서 많이 쓰이지 않겠습니까? 비트코인을 교환에 매개체로 쓰는 곳들이 있습니다.
양지에서 투자 외에는 안 하는데요... 그 음지에서는 누군가가 채굴하고 누군가가 교환을 하고 누군가는 저장을 하고 누군가는 화폐처럼 쓰고 있습니다.
마치 석유를 가지고 페트로달러 돌리듯이 순환 시스템이 돌고 있는 것 같습니다.
지갑을 통해서 저장이 가능하고, 거래소를 통해서 교환이 언제든지 가능한데,
금액이라던가, 국가라든가, 시간을 초월합니다.
화폐로 인정을 해 주는 사람이 쏘는 사람 받는 사람을 믿는다고 하면은, 화폐처럼 쓸 수 있다라는 것입니다.
그전까지는 이것을 화폐라고 인식하지 않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었고,
2021년에는 투자의 수단 정도로 생각을 했었던 것이고,
2024년에는 화폐가 될 수도 있는 것 아니야라는 생각으로 바뀌면서 3단 상승이 벌어졌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의 단점 하나가 가격의 변동성이 심하다는 점인데요...
이렇게 되면은 거래했을 때 저장하는 쪽이 리스크를 안아야 됩니다.
반대로 이 리스크를 안는 사람들이 투자라고 생각하고 들어올 수 있다라는 것입니다.
환율을 가지고 마진 거래를 하듯이 또 어떤 시장에서는 비트코인의이 가격 변동성을 가지고 스왑을 걸면서 거래가 활성화되고 반대로 환 해치 효과가 나면서, 거래하는 사람들끼리는 안정화가 될 수도 있다라는 것이고,
계약할 때 당시에 비트코인 가격을 달러로 받을 수 있게 되니까 안정화가 될 수도 있겠습니다.
비트코인 어둠의 달러로 활용 가능한 이유가 무엇이냐하면..
국가의 허가를 받지 않고, 이동이 자유롭다는 점이 가장 강력한 이유입니다.
모든 돈들은 은행을 거쳐야지면 해외로 송금할 수가 있는데요...
해 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해외로 송금하는게 쉽지가 않습니다.
금액 자체도 한도가 있고 사유를 다 보고해야 됩니다.
그런데 비트코인은 보고 없이, 거액의 돈을 한 번에 쏠 수가 있습니다. 물론 현재 트래블룰이 있어 어느정도 제약이 있기는 합니다만...
아무튼 돈을 송금한다 하더라도 바로 돈이 들어가지 않습니다. 다음 날이나 다다음 날 들어가는데,
비트코인 같은 경우는 똑 딱 하면 넘어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개인의 현금 거래는 은행 계좌를 통해서 기록이 남아서,
은행에서 대규모 현금을 출금하거나 입금을 하게 되면은 등록돼서 감시를 받습니다.
코인은 한 번에 1조를 넘겨도 국가가 모를 수가 있습니다.
코인 거래소를 규제해 확인한다고 하지만 애초에 해외 거래소나, 해외 지갑을 사용하면 추적이 불가능합니다.
이런 점들 때문에 코인의 수요가 많다 라는 것입니다.
반대로 이야기하면 비트코인을 활용해서 국가의 눈을 피해서 해외로 반출 은폐 증여가 가능하다라는 겁니다.
불법거래 해외도박 환치기 불법 상소 불법 증여 이런 수요가 사라질 거냐 안 사라진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수요가 존재하기 때문에 비트코인이 사라질 수가 없다 사라지려면 세계 중앙은행이 모여서 이에 대한 확실한 규제 합의가 필요하고 거래소들 다 다 철퇴를 내리고 다 삭제를 시킨다던가 그렇게 되면은 없어질 수도 있겠습니다.
그런데 거래소를 합법화 시키고 살려 뒀기 때문에 그게 사라질 수가 없다라는 겁니다.
비트코인 관점은 비트코인을 화폐로 보기 보다는 이제 어둠의 달러로 보고 있는 건데요,
쉽게 생각하면 어디서나 알아주는 미술품으로 생각하도 될 거 같습니다.
미술품은 가격 변동이 심하지만 화폐로 교환이 가능합니다.
대부분의 상황에서 미술품의 가치는 어떻게 맡겨지면 첫 번째가 희소성의 법칙이요 작가가 죽으면 더 이상 작품 생산이 불가능합니다.
수요는 늘어나는데 추가 공급이 없습니다.
그래서 가격이 계속 오르는 것입니다.
스토리를 부여해요 신규 화가의 이력 화풍 구매자 이력 등이 가격을 만들어 갑니다.
갤러리에 후원이 있어야 됩니다.
신규 화가 같은 경우는 갤러리의 유통 공급 가격 책정 관리가 가격을 만들어 가기 때문에 갤러리 후원이 있어야지만 신규 화가의 작품들이 드디어 시장에 나올 수가 있습니다.
2024년에 비트코인이 돌풍을 일으킬 수 있는 이유가, 그 동안은 음지의 수요와 음지의 공급으로 거래가 됐었는데요..
거래소를 통해서 이것이 양지로 올라오고 있는 중입니다.
월가의 비트코인 현물 ETF 등장하면서 이게 양지로 더 많이 올라오게 됐는데,
미국 투자은행 자산 운영사가 현물 ETF 산다고 생각해 봅시다.
왜 살까요? 개인은 자유롭게 어떤 자산이든 살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법인은 비트코인을 사기가 어렵습니다. 그런데 비트코인 ETF 사는 것은 가능하겠습니다.
쉽게 이야기하면, 법인이 현물 금을 보유하는 것은 안 되는데,
금 ETF 투자하는 건 가능합니다.
비트코인 현물 ETF 돈을 투자하면 그 돈으로 비트코인을 사야 되잖아요.
그럼 사는 수요가 급속도로 늘어날 수 있다라는 것입니다.
수요는 늘어나는데 공급은 그렇게 늘어나지 못한다, 그러니까 가격이 올라갈 수밖에 없다 이런 기대감이 지금 선 반영됐다 볼 수 있겠습니다.
비트코인 수요를 감당할 정도로 공급이 많으냐,
여기에 문제가 발생합니다. 비트코인 시가 총액은 우리 돈으로 1천조 밖에 안 됩니다.
8,200 달러로 테슬라와 거의 비슷합니다.
반면에 금은 시가 총액이 17배가 높고요 매장량이 계속 늘어나고 있고, 매년 1.8% 채굴되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은 현재 90% 채굴되어 있습니다.
현물 ETF 승인은 수요를 증가시키죠, 이런 상황에서 SEC에 의해 현물 ETF 승인이 나면, 수요를 증가시킬 수밖에 없습니다.
전세계 수요가 테슬라 주식만 원한다 생각해 봅시다.
가격이 어떻게 될까요?
갑자기 늘어난 수요가 가격을 상승시킵니다.
오버슈팅이 난다는 것이지요.
현재 이 기대감 때문에 선반영되어 올해 두 배 올랐다라고 일부 비트코인 부정론자들의 생각인데요..
현물 ETF 다음은 뭘까? 사모펀드라던가 투자 은행들이 비트코인 현물을 보유하기 시작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현물 ETF 투자 은행이 간접 보유를 위한 핑계인 것이고,
이후에는 직접 보유를 하면서 투자를 하겠다라는 일종의 스토리 과정을 위해서 비트코인 현물 ETF를 신청한 것으로 볼 여지가 있습니다.
SEC는 계속 거절을 했지만, 결국은 승인이 되기 시작하면 그때부터는 이제 걷잡을 수가 없을 것입니다.
24년 4월 채굴량이 줄어드는 반감기로 수요를 당기는 역할을 하는데요,
채굴이 어려워질수록 전기료가 올라갑니다.
생산 비용이 증가하면서 비트코인 가격이 증가하게 되는 일종의 원가를 만들어 주는 것이죠.
희소성이 있는 미술품 부동산 등의 가격이 오르는 것을 자산가들이 봤을 때 여기에 뛰어듭니다.
이제 VIP 수요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VIP들이 관심 많은 것이 여자말고도 세금 절약하는 것인데요...
VIP들이 미술품을 왜 좋아하냐하면 이것이 절세의 꽃입니다.
그래서 수요가 높은 것인데요. 이번에 비트코인이 등장하게 되면 이런 수요가 나올 수 있다라는 것입니다.
물론 이제 양지로 수요를 올렸기 때문에 그런 수요가 안 나올 수도 있긴 합니다만, 지정학적인 상황을 고려했을때 수요가 창출되는 것은 맞을 듯 합니다.
그리고 금이 상승해야 되는 타이밍에 코인이 오르면서 금이 일정 부문 못 오르는 현상이 발생했고,
금이 못 오르니까 대체 제로 비트코인에 대한 수요로 쏠리면서 가격이 더 많이 올라가는 오버슈팅을 발생하게 되죠.
2021년이 그랬고 2024년에도 나올 수가 있는 겁니다.
결론은 비트코인이 음지에서 양지로 올라올 것이다라고 보고 있고,
그 기대감이 반영되고 있고, 실제로 그렇게 되면 그 가격을 인정받을 수밖에 없다라는 겁니다.
물론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이 거절되면 가격이 다시 쭉 떨어지겠죠.
그런데 이번에는 진짜야 이런 기대감 때문에 많이 올랐다고 보면 됩니다.
이번에 현물 ETF 승인이 되면,
다음으로 이더리움이 나설 것이빈다.
이더리움은 전 세계 자산 순위 39위를 차지합니다.
실제로 비트코인이 나오고 나면, 이더리움을 거절하기가 쉽지가 않을 것입니다.
이더리움 나오고 나면은, 그 다음 시가총액의 코인들도 너도 나도 현물 ETF 신청을 한다라고 붐이 수 있겠죠.
그렇게 되면, 2017년 2021년 2024년 3차 암호화폐 붐이 일어날 가능성도 존재한다라고 예상할 수 있습니다.
암호화폐 총 시가 총액이 2100조원이고 이중 비트코인이 50% 차지하고, 이더리움이 17% 차지하고, 나머지가 33% 차지합니다.
업종 내에서 1등주, 2등주, 잡주 이렇게 구성되어 있잖아요.
상승기에는 보통 뭐가 많이 오르냐 그중 잡주가 제일 많이 오릅니다.
떨어질 때도 제일 많이 떨어지고 만약에 비트와 이더가 현물 ETF 간다면,
이후 잡 코인 중에서 현물 ETF 갈 만한 가능성이 있는 코인들이 기대값을 많이 오르겠습니다.
비트코인 리스크는 어떤 것들이 있느냐?
탈중앙화가 되어 있는 비트코인이지만 소수가 비트코인의 상당 지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들이 누군지 정체도 알 수 없기 때문에 여기를 양지를 올려 주는 거에 대한 리스크가 큽니다.
비트코인을 만든 사토시 나카모토 같은 경우는 2,100만개 비트코인 중에서 100만 개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대략 4.8% 정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천조라고 하니 규모가 존나 커 보이지만,
거래량 자체가 그 정도 되지 않기 때문에 가격 변동성이 감당이 안 됩니다.
그리고 소수의 계좌가 집중적으로 홀더를 하고 있기 때문에 나머지 유통 물량을 가지고 장난을 치기가 되게 상대적으로 쉽습니다.
비트코인 같은 경우는 현물 거래도 있지만, 선물 파생 거래가 굉장히 많이 있습니다.
125배까지 하잖아요.
파생수익을 더 쉽게 낼 수 있기 때문에 바이낸스라든가 파생 수요가 워낙 크고 파생에서 서로가 서로를 잡아먹기 위해서 현물 가격을 조절해 버릴 수 있습니다.
고래가 가격을 흔들다 하는데, 그렇기 때문에 차트의 해석이 어렵습니다.
그리고 수익자본 가치가 0이기 때문에 내재 가치가 없습니다.
차트 자체가 움직이는 것에 대해서, 이게 바닥이다 고평가다 이런 이야기를 하기도 어려울 것입니다.
기업 같은 경우는 실적이라던가 전망이라던가, CEO 라던가 이런게 존재하니까 그것들 때문에 호재다 악재다 반영되면서 각 왔다 갔다 해야 되는데, 비트
코인은 대체 뭐로 위아래로 흔들어야 되는지 이게 나오기가 어렵다라는 것입니다.
금처럼 해석하는게 훨씬 더 쉽지 않을까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소수가 상당 부분을 가지고 있었던 이 지분들이 월가로 넘어가야 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하고 있고,
그렇게 되면 월가에서 상품들을 만들어 내겠죠, 그러면서 가격을 올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실제로 JP 모건이 은을 엄청나게 매입했고, 은을 가지고 한번 장난을 치려고 했었는데 실패했었습니다.
다음 번이 비트코인이 되지 않을까.... 요렇게 보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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