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주식

[증시] 오늘 나온 여러 지표들...

안녕친구들 2022. 11. 22.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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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이 시작한 이 시점에 증시 현황입니다.

중국의 코로나 신규 감염자가 4일 연속 2만명 상회하여 역대 최고치에 근접하고 있어 방역고삐를 옥죄고 있습니다. 중국의 방역은 세계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워낙 큰 상태입니다. 유럽증시 0.35% 밀렸고, 뉴욕증시 S&P500 0.39%, Nasdaq 1.09%, 다우 0.13% 떨어졌습니다. 변동성지수(공포) VIX지수는 22.36으로 0.76% 떨어졌습니다. 

 

<긍정>

쇼핑 시즌 앞두고 소비 증가 기대

 

<부정적>

시장 지배한 '금리 추가 인상 및 침체' 심리
10월 시카고 Fed 활동지수 -0.05 (9월 +0.17) : 0을 기준으로 +냐 -냐를 보며, +이면 제조업 장기 평균을 웃도는 것으로 보면 됩니다. 
중국 확진자 최고치 수준 - 베이징 스자좡 봉쇄

 

중국에 영향을 많이 받는, 애플과, 테슬라의 경우 비교적 많은 하락이 있었습니다. 미국인들 기준으로 미 카드 연체가 급증했다고 합니다. 30일 이상 신용카드 연체율 급증세가 있다고 하니, 고물가와 소비자 저축률 감소 영향을 받고 돈을 많이 못벌고 있다고 볼 수 있고, 실업율도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결국 내년 말 실업률이 4.3%까지 뛰며 연체 악화할 것이란 전망이 있습니다.

 

<골드만 삭스's 내년 증시 전망>

최근 랠리는 일시적... 내년에 바닥 올 것
올해 주가 하락은 기준금리 인상에서 기인한 것 --- 침체 따른 기업 이익 훼손은 아직 반영 안돼
내년 말 S&P지수, 올라 봤자 4000선 머물 것. 

 

모간 스탠리의 중국 제로 코로나 폐기 시나리오로 기본 가정은 전면 해제를 내년 4월에 시행하고, 최상의 경우에는 내년 2월에 제로 코로나 폐기할 것으로 내다 봤습니다. 스웨덴도 올들어 집값이 14%나 급락했다고 합니다. 글로벌 동조 현상입니다. 떨어지는 하락세가 이전 1991, 2008, 2017년에 비하여 더 가파르게 떨어지고 있습니다. 스웨덴의 기준금리는 0에서 연 1.75%로 올라 있습니다.

테슬라 주가가 167달러까지 밀렸고, 오늘 7% 급락했습니다. 이렇게까지 떨어질지 전혀 기대치 않았습니다. 52주 최저가에 다다랐습니다. 시가 총액이 1조 달러에서 5000억 달러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PER가 51배로 떨어졌습니다. 

 

2년래 최저가 찍은 테슬라 주가 왜? 

중국 봉쇄 강화 따른 판매 타격
인플레, 금리 상승 여파로 성장주 매력 저하
일론 머스크는 트위터 경영에 올인

챠트만 놓고 보면 166달러가 일단 지지선 이고, 그 이후는 150달러까지 밀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시장하락과 함께 100달러까지 하락 전망하는 곳도 있습니다. 월가에서는 내년 테슬라 PER가 31까지 내려갈 수 있다고 전망하고 있다고 하네요. 테슬라가 이렇게 내리면 다른 빅테크는 더 내려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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