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주식

[증시] 발표된 지표를 통해 시장의 관심이 바뀐다

안녕친구들 2022. 12. 2.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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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연설을 통한 앞으로 연준의 강한 긴축이 줄어들 것이라는 기대감고 연설에 따른경기침체 우려, 어제의 큰 상승에 따른 일부 조정 매물로 오늘은 보합세를 이루고 끝이 났습니다.

 

세계 주요 증시 상황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도 그간 지지선으로 여겨져 오던 3.7을 깨고 급락을 하고 있습니다.

결국 금리인상 피크아웃과 경기침체의 일정부분 반영하고 있는 것입니다.

 

 

 

 

환율도 계속 하락중에 있습니다.

전문가라는 작자들이 1500원이 넘을 것이다라고 떠들어 대더니 이젠 1300원도 위태롭습니다.

전부 모르면서 이렇게 될 것이다, 봐라 내가 그랬잖아.. 이런 작자들이 참여하는 시장입니다.

너도 모르고 나도 모르고, 주식 오르고, 내리는 걸 아무도 모릅니다.

그냥 좋은 회사 가치를 알고, 꾸준히 저점이라고 생각되는 상황에서 사서 쟁여두면 되는 쉬운 부자되는 방법입니다.

 

 

 

 

S&P500 200일 이동 평균선을 뚫어...
과거 Data기준으로 13번중 12번 상승랠리 나옴

 

 

 

S&P500 이 200일 이동평균선을 뚫으면, 지난 과거 Data중 13번의 경우가 있었으며, 그중 12번 상승랠리가 있었습니다.

 

 

 

 

 

우리에게 처참한 한방을 날릴 수 있었던 오늘 발표된 PCE 지수가 다행스럽게 시장이 예측하는 수치로 나왔습니다.

역시나 예측치를 미트하니 시장에 큰 임팩트가 없고, 오히려 조금 마이너스 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예측치가 이미 시장에 선반영이 되었다고 봐야 할 것입니다.

 

미국 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 PCE

 

 

신규 실업수당청구 건수도 발표되었는데요... 

신규로 실업수당을 청구한 건수가 많다는 의미는 노동시장이 안좋아지고 있다는 것이고, 적다는 것은 취업이 잘된다는 의미인데요... 이게 예측치보다 더 적게 나왔습니다. 

빅테크들이 인원을 감축하고 있는데 이건 뭐지? 싶은데요...

이것은 서비스 업종에 대한 고용이 여전히 상당히 강하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경기침체로 연결되면 이 서비스 고용도 서서히 무너지는 모습이 나올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

 

 

ISM 제조업 구매관리자 지수 PMI 지수도 발표가 되었습니다.

2년만의 최저로 나타났으며, 이것으로 경기 수축국면으로 진입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 지수값은 50을 넘어서면 확장을 의미하고, 50 이하이면 경기 수축을 의미합니다.

수치적으로 보면 제조업들이 실제 경기수축 압박을 받고 있다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달러 약세가 진행되면서 미국 입장에서는 오히려 수입물가가 상승하는 역효과가 발생했고 이것이 제조업 업화의 수축으로 전환을 만들었습니다.

 

ISM 제조업 구매관리자 지수 PMI

 

 

그런데 제조업들은 경기침체가 약하게 올것으로 판단하는 것인지 여전히 생산을 급하게 멈출 생각이 없어 보입니다.

 

 

이제 시장의 관심은
인플레이션에서 긴축완화 스탠스냐? 경기침체냐?

 

 

여러가지 지수들을 종합해 보면 인플레이션은 서서히 내려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결국 시장은 인플레이션에서 경기 침체가 얼마나 진행될 것인지 그래서 긴축 완화를 어떻게 진행할 것인지에 더 관심을 가질 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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