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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물가지수 22

CPI 발표, 이제 산타랠리?

CPI가 발표되었습니다. 근원 소비자 물가지수는 예측치보다 더 낮은 4.0%를 찍었습니다. 헤드라인 CPI의 경우도 마찬가지 입니다. 예측치보다 낮은 3.2%를 기록하였습니다. 그러자 선물이 오르기 시작합니다. 파월이 매파로 돌아서며 언급했던 추가 긴축에 대한 우려가 기우에 불가한 것이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파월은 항상 얘기합니다. 모든 것은 데이터에 기반한다고... 하지만 시장은 데이터보다는 눈치에 기반을 하는 것 같습니다. 파월의 말의 의미를 분석하며 긴축이 있을 것 같다... 라며 매도하고... 그러면 시장이 쑥대밭이 되며 내리고... 시장의 참여자들이 스탠포드, 하버드등의 대학을 나와도 하는 짓은 새털 만큼 가볍습니다. 이제 인플레이션이 잡혀간다는 것에는 이의를 제기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인플..

카테고리 없음 2023.11.14

정말 중요한 이번달 CPI, FOMC

이번 주는 매우 매우중요 경제 이벤트 두 개가 대기하고 있습니다 . 하나는 한국 시간으로 오늘 밤 발표될 cpi 발표고 또 하나는 수요일 FOMC 결과 발표입니다. 오늘 발표되는 CPI는 그 어느때 보다도 중요한 이벤트 입니다. CPI 발표 다음날 있을 FOMC의 금리 및 연준의장의 씨부림 결과에 까지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은 이미 정부와 민간에서 모두 고금리의 악영향이 나오고 있습니다. 따라서 금리를 그만 올리고 싶지만 높은 물가는 그것을 방해하고 있습니다. 근데 이번 달은 물가가 상당히 내릴 것이라 기대가 되어서 특히 더 의미가 있는 것입니다. 근원 CPI에 주목하라 시장은 지난달 4.9%였던 CPI가 이번 달에 4.10%까지 내릴 것이라 기대하고 있는데, 이것은 유가의 영향과 기저효과..

PCE 소비자물가지수 발표와 3월의 마감

오늘은 3월의 마지막 장을 함께하는 개인소비지출 PCE가 발표되는 날입니다. PCE는 일정 기간 개인이 물건을 구입하거나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지출한 모든 비용을 합친 금액으로, 매월 미국 상무부 경제분석국에서 발표하고 있다. 개인소비지출은 미국 정부가 인플레이션(물가상승)의 정도를 파악해 금리 인상이나 인하 유무를 판단하는 주요 지표가 되고 있다. 현재 연준은 이번 PCE에서 긴축을 중지하는 피봇을 포함한 행동을 하기 위한 단서를 찾기 위해 학수고대하고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금융기관의 위기와 MBS등으로 인한 상업용 부동산등의 아픈 고리가 터지기 일보 직전이고, 이 모든 것은 긴축으로 부터 기인한 금리인상의 영향이기 때문입니다. PCE가 좋은 방향으로 흘러야, 연준이 금리를 더이상 올리지 않고, 내..

소비자물가지수 CPI 확인 - 좀 애매한데...

소비자 물가지수 헤드라인 CPI와 근원 CPI가 기대치와 동일하게 6.0% 과 5.5%로 나왔습니다. 6.0%는 예상치와 정확하게 부합하는 값인데... 이것이 좋게 나온 것일까요? 아니면... 기대치 이하일까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구라친 것인지...아리까리한 값으로 나와서... 모르겠네요 에너지와 음식을 제외한 모든 분야는 5.5%로 나왔습니다. 에너지는 5.2% 입니다. 집에서 먹는 빵같은 것이 많이 올랐다는 것이네요. 그렇게 걱정하던 셀터는 전달과 거의 동일하게 나왔습니다. 아직 시차가 있어서 그런지 내린 값의 적용이 안된 듯 합니다. 일단 시장은 긍정과 부정 사이에서 왔다리 갔다리 하다가... 일단 긍정이 조금 더 힘쓰는 듯 합니다. CPI가 앞단이 "5"를 보였다면, 연준의 귀싸대기를 날리..

중요했던 CPI가 어떠 하였길래? CPI 세부 자료분석

그렇게 말이 많고 중요했던 소비자 물가 지수 CPI - 2023년 1월 - 지수가 발표되었습니다. 발표되자 마자 지수 선물 지수는 아래위로 출렁이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것은 각 시장 참여자들이 관련한 지수에 대한 해석이 각각 다르다는 것인데요... 그 값이 어떻길래 확인해 보겠습니다. 모든 도시 소비자를 위한 소비자 물가 지수(CPI-U)는 1월에 0.5% 상승했습니다. 미국 노동통계국은 12월에 0.1% 증가한 후 조정된 기준을 보고했습니다. 오늘. 지난 12개월 동안 모든 항목 지수는 계절 조정 전 6.4% 증가했습니다. 쉘터에 대한 지수는 월간 모든 항목 증가에 가장 큰 기여를 했습니다. 매월 거의 절반 동안 모든 항목이 증가하며 식품, 휘발유 및 천연물에 대한 지수가 증가합니다. 가스도 기여..

2월14일 CPI 지수가 불안하니? 인플레이션이 다시 상승?

물가가 올라가는 기미가 있습니다. 우리의 전제는 물가가 잡혀서 연준의 피봇으로 금리 상승이 멈추고, 올해 말쯤에는 금리 인하가 단행될 것을 전제의 시나리오 였는데요... 이렇게 되면 나가린데..... 그래서 CPI 관련 사항을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불안조짐: 최근 중고차 가격이 바닥을 치고 상승 반전했다는 소식입니다. 중고차 가격 지수가 무려 2.5%나 급등했다고 발표가 되었는데요, 이건 2021년 11월 3.9% 이후 월간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습니다. 판매량 같은 경우도 16% 정도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가 되었습니다. 불안조짐: 유가가 최근 4일동안 연속 오르면서 8%가까이 올랐습니다. 러시아는 최근 원유 감축을 선언했는데요... 최근에 러시아 원유가격 상한제를 실시하고 있는데요, 이건 서방의 경..

소비자물가지수 CPI가 사람 잡겠네, 테슬라 눌림목

한주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금요일 미국주식은 혼조세로 끝났습니다. 다우와 S&P는 상승 마감했으나, 나스닥은 하락하고 장이 끝났습니다. 또한 1월 CPI 하락폭 감소에 대한 불안과 Fed 위원들의 연이은 긴축 의지 표명으로 시장은 경계감을 늦추지 않았던 결과입니다. 그래도 오늘은 최근 강한 조정 바람이 불고 있던 시장에 한줄기 희망은 남겨두었습니다. 다우와 S&P가 오르고 나스닥만 내린 것은 시장이 무조건적으로 조정을 하겠다기 보다는 일단은 다음주 화요일에 있을 소비자 물가지수를 기다리며 관망을 하겠다는 것입니다. 왜 나스닥만 내렸냐? 그건 당연한 것입니다. 나스닥은 1월에 10%넘게 오르면서 2001년 이후 22년만에 최대 1월 월간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이렇게 단기적으로 주가가 크게 급등했다 보니 상대..

돈/주식 2023.02.11

1월 CPI와 시장 반응은? - 미국 기준금리, 금리인하 시기 시나리오

운명적인 미국의 1월 CPI 발표를 하루 앞둔 시장은 긍정적인 분위기 속에 3대지수 모두 강하게 상승하며 마무리 되었습니다. 나스닥은 1.7% 넘게 오르는등 전반적인 시장 강세 분위기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최근 이렇게 시장이 강한 모습을 보이는 이유는 하나입니다. 연준이 결국 최종 금리 5%에서 금리 인상을 멈출 것이고, 금리 인하는 11월에 할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입니다. 그렇게 생각하는 배경은 모두 CPI의 자신감 때문입니다. 물론 금리 인하시기는 고용과 연계된 것으로 보여 고용강세의 정도에 따라 시점이 유동적으로 변경될 여지가 있습니다. 어찌되었든, 남은 금리인상은 가격에 먼저 선반영되었다는 공감대 때문입니다. 따라서 최종금리가 5% 이고, 금리인하가 11월 쯔음 시작된다는 가정하에 바닥은 22년 ..

[CPI] 오늘밤 CPI로 팝콘 터진다

오늘과 내일 완전히 시장의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이벤트의 발표가 있습니다. 화요일에는 소비자 물가지수 cpi 발표가 있고 수요일에는 FOMC 금리 발표가 있습니다. 생산자 물가의 경우 꽤 좋은 지표가 발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시장은 별로 좋지 않았습니다. 지난달 8.3%에서 0.8%나 하락한 7.4%가 나왔음에도 당일 시장은 하락했습니다. 그 이유는 기대치가 너무 높았다는 것입니다. 이번에 발표된 CPI는 생산자 물가의 기대치가 높았다는 점은 감안하고 시장은 바라 볼 것입니다. 현재 시장의 예상치는 지난달 7.7% 상승보다 0.4% 하락한 전년대비 7.3% 상승이고 근원 CPI 예상치는 지난달의 6.3% 상승보다 0.2% 낮아진 전년대비 6.1% 상승입니다. 이것은 생산자 물가에 비해 상당히 현실적인 예..

돈/주식 2022.12.13

[증시] 12월 FOMC, 11월 CPI를 통해 산타랠리 확인 가능

12월 FOMC 회의 일정은 한국시간 12월 15일 새벽 3시 입니다. 그리고 이어서 3시 30분에 파월의 기자회견이 있을 예정입니다. 12월 FOMC 회의를 통해 12월 기준금리의 Step을 결정할 예정이고, 그 Step의 크기는 12월 13일 밤 10시 30분(한국시간), 오전 8시 30분(미국시간)에 발표되는 11월 CPI 지수에 큰 영향을 받게 됩니다. 결국 12월 13일 소비자 물가지수를 주목해야 합니다. 12월13일 밤 10시30분에 발표될 예정인 CPI 소비자 물가지수가 매우 중요합니다. 언제는 중요하지 않았나? 그러지만.. 이번에도 싼타 랠리를 위해서는 매우 중요한 지수가 되겠습니다. CPI가 기대보다 더 낮게 나와야 바로 있을 FOMC회의에서 빅스텝 또는 베이비 스텝으로 금리 인상의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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