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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 27

CPI 발표, 이제 산타랠리?

CPI가 발표되었습니다. 근원 소비자 물가지수는 예측치보다 더 낮은 4.0%를 찍었습니다. 헤드라인 CPI의 경우도 마찬가지 입니다. 예측치보다 낮은 3.2%를 기록하였습니다. 그러자 선물이 오르기 시작합니다. 파월이 매파로 돌아서며 언급했던 추가 긴축에 대한 우려가 기우에 불가한 것이라고 생각하게 됩니다. 파월은 항상 얘기합니다. 모든 것은 데이터에 기반한다고... 하지만 시장은 데이터보다는 눈치에 기반을 하는 것 같습니다. 파월의 말의 의미를 분석하며 긴축이 있을 것 같다... 라며 매도하고... 그러면 시장이 쑥대밭이 되며 내리고... 시장의 참여자들이 스탠포드, 하버드등의 대학을 나와도 하는 짓은 새털 만큼 가볍습니다. 이제 인플레이션이 잡혀간다는 것에는 이의를 제기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인플..

카테고리 없음 2023.11.14

CPI, PPI 이번달은 심상치 않을 듯...

5월 10일 수요일 CPI, 5월 11일 목요일 PPI 가 발표됩니다. 작년부터 쭈~~~욱 매우 중요한 지표가 되었는데요... 그 이유는 이 모든 것이 인플레이션 때문이였습니다. 지난 달까지 CPI 및 PPI는 지속적으로 완화되는 경향을 보여 왔고, 5월 FOMC에서 25bp 금리인상을 한 후에 이제는 더이상 금리를 올리지 않을 것이라는 기대를 시장에서는 하고 있는데... CPI 및 PPI 지표가 여전히 높게 나오면 그부분도 흔들리게 되어 증시도 크게 흔들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금리가 이렇게 올라가니까, 시장의 아우성이 여기저기에서 터져 나오고 있습니다. "미국의 지방 은행들 모두 파산 각이다, 상업용 부동산 반토막났다, 이것이 제2의 리먼 브라더스 사태 아니냐?" 실제로 파산 규모는 이미 리만 브라더스..

2월14일 CPI 지수가 불안하니? 인플레이션이 다시 상승?

물가가 올라가는 기미가 있습니다. 우리의 전제는 물가가 잡혀서 연준의 피봇으로 금리 상승이 멈추고, 올해 말쯤에는 금리 인하가 단행될 것을 전제의 시나리오 였는데요... 이렇게 되면 나가린데..... 그래서 CPI 관련 사항을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불안조짐: 최근 중고차 가격이 바닥을 치고 상승 반전했다는 소식입니다. 중고차 가격 지수가 무려 2.5%나 급등했다고 발표가 되었는데요, 이건 2021년 11월 3.9% 이후 월간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습니다. 판매량 같은 경우도 16% 정도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가 되었습니다. 불안조짐: 유가가 최근 4일동안 연속 오르면서 8%가까이 올랐습니다. 러시아는 최근 원유 감축을 선언했는데요... 최근에 러시아 원유가격 상한제를 실시하고 있는데요, 이건 서방의 경..

경기침체, 경제 연착륙 하는가, 넘어야할 일정 PCE, FOMC, 실적발표

요즘 증시가 방향을 위로 잡은 듯 상승하는 것을 한마디로 하면 경기의 연착륙 입니다. 현재 시장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중에 하나가 경기 침체입니다. 따라서 경착륙의 신호는 악재로 받아들이고, 경착륙의 신호는 호재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1월 26일 발표된 미국의 4분기 GDP Data는 예상보다 높았습니다. 전기 대비 연율 2.9% 성장으로 3분기의 3.2%에서는 떨어졌지만 시장의 평균적인 예상이였던 2.7%보다는 높았습니다. 지난해 미국 경제는 1∼2분기 마이너스 성장을 딛고 3∼4분기 연속 플러스 성장을 보였습니다. 2022년 연간 GDP는 한 해 전보다 2.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미국의 GDP는 22년 1분기와 2분기에 연속으로 마이너스 성장을 거듭한 뒤 3분기부터 회복되는 모습을 보였습니..

[증시] 12월 발표되는 중요지표, 주택, PCE 등

12월 CPI의 좋은 지표 및 FOMC에서 연준의원들의 매파적 점도표 등으로 투심이 땅으로 꺼지고 있는 이 시점에 또 다시 중요한 지표들이 이번주에 발표됩니다. 현재 상품 인플레이션은 추세가 내려가는데 이의가 없으나, 서비스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상승세로 있어 연준 의원의 매파적 자세를 취하도록 불을 때우고 있습니다. 금리로 인해 경기 침체의 신호가 여기저기서 쏟구쳐 나오고 있는데요, 미국 증시의 또 하나의 쟁점으로 발돋음한 것이 경기침체입니다. 부동산발 경기침체로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의견도 많으며 관련한 주택관련 지표도 발표가 12월 19일 부터 21, 23일 계속 발표가 됩니다. 지난주에 소매판매 수치가 확 떨어져 경기침체 우려를 키웠는데요. 이번 주엔 주택 관련 지표가 많이 발표됩니다. 금리 인상..

[증시] 산타는 어디가고... 사탄 랠리되나?

지난 연준 의장 제롬 파월의장의 피봇 기대 연설 후 급등 이후 요즘 미국 주식이 계속 흘러 내리고 있습니다. 인플레이션도 줄어들고, 중국 제로코로나도 변경기대 되는데 왜 이럴까요? 라고 답답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 많으실 것으로 생각됩니다. 나스닥은 어제에 이어 거의 2% 이상씩 하락마며 강한 조정을 받고 있습니다. 이런 죽처럼 흘러내리게 약세로 전환시킨 가장 큰 이유는 역시나 지난 주 막판에 발표된 강한 고용지표 때문입니다. 그놈의 고용지표 실업률이 여전히 최대로 낮은 수준을 기록하는 가운데 고용 건수도 시장 예측치를 훨씬 뛰어 넘었었고, 임금 상승률도 높게 나왔습니다. 인플레이션에서 임금이 차지하는 비중은 50% 이상입니다. 그러면 임금이 상승하면 인플레이션은 지속될 것으로 생각되니, 고용은 인..

돈/주식 2022.12.07

[증시] 발표된 지표를 통해 시장의 관심이 바뀐다

파월 연설을 통한 앞으로 연준의 강한 긴축이 줄어들 것이라는 기대감고 연설에 따른경기침체 우려, 어제의 큰 상승에 따른 일부 조정 매물로 오늘은 보합세를 이루고 끝이 났습니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도 그간 지지선으로 여겨져 오던 3.7을 깨고 급락을 하고 있습니다. 결국 금리인상 피크아웃과 경기침체의 일정부분 반영하고 있는 것입니다. 환율도 계속 하락중에 있습니다. 전문가라는 작자들이 1500원이 넘을 것이다라고 떠들어 대더니 이젠 1300원도 위태롭습니다. 전부 모르면서 이렇게 될 것이다, 봐라 내가 그랬잖아.. 이런 작자들이 참여하는 시장입니다. 너도 모르고 나도 모르고, 주식 오르고, 내리는 걸 아무도 모릅니다. 그냥 좋은 회사 가치를 알고, 꾸준히 저점이라고 생각되는 상황에서 사서 쟁여두면 되는..

돈/주식 2022.12.02

[증시] 제롬파월! 11월30일, 잭슨홀 꼴내나?

블랙프라이데이에 짧게 열린 25일 뉴욕증시는 별일 없이 소소하게 끝이 났습니다. 지난 수요일 공개된 11월 연방 공개시장위원해(FOMC) 회의록으로 인한 긍정적 영향이 이어진 가운데 보잉, 홈디포, 유나이티드헬스 등 대형주가 오르면서 다우는 0.45% 올랐습니다. 하지만 미국 연방거래 위원회(FTC)가 마이크로소프트의 인수를 막을 가능성이 있다는 보도로 인해 액티비전 블리자드의 주가가 4%이상 하락하고 중국 정저우 폭스콘 공장에서의 폭동 사진이 공개된 뒤 애플 주가가 1.96% 하락하였습니다. 하지만 S&P500 지수는 0.03% 약보합세로 거의 변동이 없었습니다. FOMC 회의록에서 금리 인상속도 조절의 필요성, 경기 침체 가능성을 언급한 사항으로 채권, 외환시장에서 영향을 계속 받고 있습니다. 2년물..

[증시] 오늘 나온 여러 지표들...

월드컵이 시작한 이 시점에 증시 현황입니다. 중국의 코로나 신규 감염자가 4일 연속 2만명 상회하여 역대 최고치에 근접하고 있어 방역고삐를 옥죄고 있습니다. 중국의 방역은 세계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워낙 큰 상태입니다. 유럽증시 0.35% 밀렸고, 뉴욕증시 S&P500 0.39%, Nasdaq 1.09%, 다우 0.13% 떨어졌습니다. 변동성지수(공포) VIX지수는 22.36으로 0.76% 떨어졌습니다. 쇼핑 시즌 앞두고 소비 증가 기대 시장 지배한 '금리 추가 인상 및 침체' 심리 10월 시카고 Fed 활동지수 -0.05 (9월 +0.17) : 0을 기준으로 +냐 -냐를 보며, +이면 제조업 장기 평균을 웃도는 것으로 보면 됩니다. 중국 확진자 최고치 수준 - 베이징 스자좡 봉쇄 중국에 영향을 많이 받..

돈/주식 2022.11.22

[주식] 금리 7% 매파적 발언이 무서워?

미국증시는 어제에 있어 또하루 더 약세를 이어갔습니다. 연준위원들의 매파적인 발언과 예상외로 높았던 고용시장 강세가 그 원인이였고, 다행스럽게도 후반에 반등이 조금 있고 낙폭을 줄이 면서 마감되었습니다. 연은위원들이 왜 매파적인 발언을 쏟아내나? 오늘 시장에 가장 큰 충격을 줬던 것은 매파적 인사로 잘 알려진 센프란시스코 세인트루이스 연방은행 제임스 블러드 총재가 현재의 기준금리가 충분하지 않으며 향후 기준금리를 더 세게 올려야 한다고 발언한 것입니다. 언급한 금리는 5~7%까지 입니다. 현재 시장은 기준금리 5%를 이번 금리인상 사이클의 최상단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블러드 총리는 5%가 최하단으로 보고 발언을 한 것입니다. 이 발언으로 선물시장의 금리 예측치가 5.25%로 올랐습니다. 이렇게 ..

돈/멘탈 2022.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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