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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E 12

오늘은 PCE 지수 발표되는 날입니다.

오늘 발표된 지표들이 조금 애매했는데요..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너무 낮았습니다. 이번 주 청구권 수는 22만 9천 건으로 지난주보다 높아지긴 했지만, 정작 지난주 수치가 242,000건에서 225,000건으로 대폭 하향 조정되었습니다. 한마디로 미국의 고용이 아직도 강한 것입니다. 그리고 강한 고용은 강한 임금 그리고 강한 물가로 이어져서 별로 좋지 않습니다. 또한 경기침체의 절대 조건 중에 하나가 급격하게 올라가는 실업률인데 지금은 그것과 완전히 반대 방향으로 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미국의 GDP 2차 추정치가 발표되었는데 지난번에 전년대비 1.1% 성장해서 1.3% 성장으로 상향 조정되었습니다. 지난 추정치보다는 미국 경제가 좋다고 본 것입니다. 미국의 GDP는 총 세 차례에 걸쳐 발표가 됩니다. ..

PCE 물가지수, 오늘은 또 한번의 운명의 날

오늘 증시가 반등을 많이 주었는데요... 오늘 또 한 번에 중요한 날이 되었습니다. 바로 PCE 물가 지수 발표입니다. 근원 PCE 물가는 연준이 목표로 하는 2% 물가 상승률의 기준이 되는 지표입니다. 따라서 매우 매우 중요합니다. 현재 시장의 예측은 지난 분기 4.6%보다 소폭 하락한 4.5% 상승을 예상하고 있고, 이는 물가가 별로 안 떨어졌을 것이라 보는 것입니다. 이유는 당연히 서비스 물가와 주거비 때문입니다. 만약 PCE 물가가 예상보다 높게 나온다면 오늘의 상승은 모두 무효가 될 것입니다. 따라서 적어도 예상치는 만족시키는 결과가 나와야만 합니다. 발표는 한국 시간으로 오늘밤 9시 30분입니다. 그리고 당분간 시장에 큰 변수가 될 만한 소식이 하나 더 있는데 바로 부채한도 증액입니다. 미국의..

PCE 소비자물가지수 발표와 3월의 마감

오늘은 3월의 마지막 장을 함께하는 개인소비지출 PCE가 발표되는 날입니다. PCE는 일정 기간 개인이 물건을 구입하거나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지출한 모든 비용을 합친 금액으로, 매월 미국 상무부 경제분석국에서 발표하고 있다. 개인소비지출은 미국 정부가 인플레이션(물가상승)의 정도를 파악해 금리 인상이나 인하 유무를 판단하는 주요 지표가 되고 있다. 현재 연준은 이번 PCE에서 긴축을 중지하는 피봇을 포함한 행동을 하기 위한 단서를 찾기 위해 학수고대하고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금융기관의 위기와 MBS등으로 인한 상업용 부동산등의 아픈 고리가 터지기 일보 직전이고, 이 모든 것은 긴축으로 부터 기인한 금리인상의 영향이기 때문입니다. PCE가 좋은 방향으로 흘러야, 연준이 금리를 더이상 올리지 않고, 내..

초장에 금융위기 잡았는데, 경기침체 오나? 그리고 이번주 중요 event

오늘 시장 상황은 최근 약했던 다우가 나름 기지개를 펴고 반대로 나스닥은 그만큼 하락한 것을 보면 어떤 상황이었는지 쉽게 예측할 수가 있습니다. 최근 시장에 가장 주요 이슈 중 하나인 은행 리스크가 오늘은 잠잠해진 양상을 뛰었다는 것을 양대 지수의 가격 흐름만 봐도 쉽게 짐작해 볼 수 있습니다. 다우는 가격이 추세 지지선까지 밀렸다가 매수세의 지지를 받아 겨우 반등에 성공한 반면 나스닥은 추세 저항선의 돌파를 시도하다 매도세의 저항을 받아 반대로 가격이 밀린 상황입니다. 그러니까 양대 지수의 가격 흐름이 정반대였다고 보시면 됩니다. 다우는 전체 30개 기업 중 JP모건, 골드만삭스,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이렇게 3개의 은행주가 포함되어 있고 전체 비중도 7% 정도 됩니다. 또한 안전자산인 채권에 대한 수요..

돈/주식 2023.03.28

실적발표, PCE 일정 및 증시 향방은?

간밤에 S&P500은 약보합으로 갈피를 잡지 못하고 약세를 보였습니다. 주요 기업의 실적 발표와 PCE 미국 개인 소비지출 물가지수의 발표등의 결과에 대해 눈치를 보는 장이였습니다. 또한 화요일까지 지수 급등한 것에 대한 경계매물도 있었습니다. 테슬라의 실적은 한국시간으로 1월 26일 목요일 새벽시간에 발표됩니다. 미국시장 25일장 마감이후 발표되는 것이죠. 그리고 PCE 미국 개인소비지출(Personal Consumption Expenditure, PCE) 물가지수는 PCE 디플레이터라고도 하며, 국내 소비 물가의 전체 평균 상승도에 대한 미국 전역 지표입니다. 통화에 대한 영향은 긍정적/부정적 양쪽으로 미칠 수 있습니다. 소비자물가지수(CPI)의 증가는 이자율 상승 및 해당국 통화 가치의 상승으로 이..

[증시] 2023년 1월 미국 주요 일정

2023년 1월에는 2022년 4분기 실적 발표 및 기존 인플레이션과 연계된 각종 지표가 또한번 중요한 사항으로 간주되어 그 발표 날에 증시가 출렁일 수 있습니다. 실적에 대한 대체적인 시장의 기대치는 낮으나, 한국의 삼성전자나, LG전자의 경우와 같이 낮은 기대치에도 미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경우 미국 주식의 특성상 많은 변동성이 발생될 수 있으니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금일(1/10)은 중국 실물 지표 이외에 미국 연준의장의 연설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어제도 연준위원들의 강도높은 언사로 주식이 오르다 상승폭을 대부분을 반납했는데요, 오늘도 좋은말 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인플레이션을 잡아야 하는 연준의 현 상황의 특성상 현재는 주식사장과 친화적인 발언을 하기 힘든 상..

[증시] 12월 발표되는 중요지표, 주택, PCE 등

12월 CPI의 좋은 지표 및 FOMC에서 연준의원들의 매파적 점도표 등으로 투심이 땅으로 꺼지고 있는 이 시점에 또 다시 중요한 지표들이 이번주에 발표됩니다. 현재 상품 인플레이션은 추세가 내려가는데 이의가 없으나, 서비스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상승세로 있어 연준 의원의 매파적 자세를 취하도록 불을 때우고 있습니다. 금리로 인해 경기 침체의 신호가 여기저기서 쏟구쳐 나오고 있는데요, 미국 증시의 또 하나의 쟁점으로 발돋음한 것이 경기침체입니다. 부동산발 경기침체로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의견도 많으며 관련한 주택관련 지표도 발표가 12월 19일 부터 21, 23일 계속 발표가 됩니다. 지난주에 소매판매 수치가 확 떨어져 경기침체 우려를 키웠는데요. 이번 주엔 주택 관련 지표가 많이 발표됩니다. 금리 인상..

[증시] 발표된 지표를 통해 시장의 관심이 바뀐다

파월 연설을 통한 앞으로 연준의 강한 긴축이 줄어들 것이라는 기대감고 연설에 따른경기침체 우려, 어제의 큰 상승에 따른 일부 조정 매물로 오늘은 보합세를 이루고 끝이 났습니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도 그간 지지선으로 여겨져 오던 3.7을 깨고 급락을 하고 있습니다. 결국 금리인상 피크아웃과 경기침체의 일정부분 반영하고 있는 것입니다. 환율도 계속 하락중에 있습니다. 전문가라는 작자들이 1500원이 넘을 것이다라고 떠들어 대더니 이젠 1300원도 위태롭습니다. 전부 모르면서 이렇게 될 것이다, 봐라 내가 그랬잖아.. 이런 작자들이 참여하는 시장입니다. 너도 모르고 나도 모르고, 주식 오르고, 내리는 걸 아무도 모릅니다. 그냥 좋은 회사 가치를 알고, 꾸준히 저점이라고 생각되는 상황에서 사서 쟁여두면 되는..

돈/주식 2022.12.02

[물가] PCE, 오늘 발표로 잘못하면 팝콘각 나옴

연준이 인플레이션 측정 도구로 사용하고 있는 소비지출 가계지수 PCE가 오늘 밤에 발표됩니다. 어제 파월의 말에 환호하여 오른 증시가 모든 것을 반납하고 되돌림이 될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지수입니다. 연준은 소비자물가 CPI가 아닌 바로 이 PCE를 인플레이션을 측정하는데 사용합니다. 만약에 오늘 발표되는 PCE가 높다면 지금까지 모든 것이 무효화가 될 것이고, 12월 금리도 자이언트스텝으로 돌아갈 수도 있습니다. 기존에는 보통 CPI가 PCE의 예고편적인 역활을 했기 때문에 PCE 발표는 생각보다 시장에 큰 반향을 주지 않았습니다. CPI 발표 후 PCE가 발표되었기 때문에 맥빠진 값이 되었던 것이죠. 하지만 이번에는 PCE는 12월 FOMC를 가지기 직전 발표되는 최중요 물가지수입니다. 따라서 이번 ..

[증시] 12월 반드시 확인하고 가야할 사항 모음

이제 2022년도 12월만 남은 상태입니다. 올해 초부터 하락장이 지속되었는데 역시 시간은 가고 있네요. 중국 코로나 . 중국 코로나 봉쇄로 중국의 시위 확산입니다. 수천명 규모의 시위가 발생하고 있고, 이 시위가 중국 공산당에 대한 불만 제기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정치적 불확실성이 상승하고 있다고 봐야 합니다. 단기적으로 시위가 커지게 되면 생산과 물류의 차질이 빚어질 수 있어 리스크에 해당 됩니다. 하지만 주가와 연관된 부분은 이제껏 그렇게 해 왔듯이 단발적인 노이즈로 끝날 가능성이 높습니다. 1위 기업 애플은 중국 장저우에 있는 폭스콘 공장에 직원 약 10%가 퇴사를 하면서 생산에 차질이 있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결국 아이폰 4분기 출하량이 5~10% 정도 줄어들들 가능성이 있습니다. 애플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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