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발표된 지표들이 조금 애매했는데요..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너무 낮았습니다. 이번 주 청구권 수는 22만 9천 건으로 지난주보다 높아지긴 했지만, 정작 지난주 수치가 242,000건에서 225,000건으로 대폭 하향 조정되었습니다. 한마디로 미국의 고용이 아직도 강한 것입니다. 그리고 강한 고용은 강한 임금 그리고 강한 물가로 이어져서 별로 좋지 않습니다. 또한 경기침체의 절대 조건 중에 하나가 급격하게 올라가는 실업률인데 지금은 그것과 완전히 반대 방향으로 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미국의 GDP 2차 추정치가 발표되었는데 지난번에 전년대비 1.1% 성장해서 1.3% 성장으로 상향 조정되었습니다. 지난 추정치보다는 미국 경제가 좋다고 본 것입니다. 미국의 GDP는 총 세 차례에 걸쳐 발표가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