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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MC 34

정말 중요한 이번달 CPI, FOMC

이번 주는 매우 매우중요 경제 이벤트 두 개가 대기하고 있습니다 . 하나는 한국 시간으로 오늘 밤 발표될 cpi 발표고 또 하나는 수요일 FOMC 결과 발표입니다. 오늘 발표되는 CPI는 그 어느때 보다도 중요한 이벤트 입니다. CPI 발표 다음날 있을 FOMC의 금리 및 연준의장의 씨부림 결과에 까지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은 이미 정부와 민간에서 모두 고금리의 악영향이 나오고 있습니다. 따라서 금리를 그만 올리고 싶지만 높은 물가는 그것을 방해하고 있습니다. 근데 이번 달은 물가가 상당히 내릴 것이라 기대가 되어서 특히 더 의미가 있는 것입니다. 근원 CPI에 주목하라 시장은 지난달 4.9%였던 CPI가 이번 달에 4.10%까지 내릴 것이라 기대하고 있는데, 이것은 유가의 영향과 기저효과..

파월의장의 찬물, 기준금리는 말이 아니라 Data에 달려있다. 그리고 테슬라(Tesla)..

초보가 사람잡네! 파월 작심 발언 그리고 테슬라 어떻게 될 것인가라는 주제로 논의하도록 하겠습니다. 간밤에 미국 금리 발표가 있었는데요 문제점은 무엇일까요? 그리고 테슬라 주가의 관건은 앞으로 무엇이 될까요? 3대 지수 현황 간략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3대 지수는 장막판에 급락세를 보여주면서 1.6% 이상 하락하는 마감을 보여 주었는데요.. 미국 시간 오후 2시 쯤이죠 우리나라 시간은 한 새벽 3시 정도 되겠습니다. 연준이 25bp 베이비 스텝을 단행했습니다. 계속해서 말씀드렸던 25bp 베이비 스텝이 단행이 된 것이 확인이 되었고, 금리 인상 발표에 이는 FOMC 성명서에 최종금리 수준이 약 한 5.1%대로 제시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되면 한 차례 더 베이비스텝에 금리 인상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

돈/주식 2023.03.23

FOMC, 제롬파월 연설, 파월의 항복, 메타 실적

약간은 지지부진하던 미국 뉴욕증시가 FED 제롬 파월 의장의 질의응답 시간부터 주요 지수가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왜 갑자기 급상승했을지요? 그것은 제롬파월 연준 의장의 고용에 대한 해석을 조금 달리해야 하는 자세를 보였고, Dis-inflation이라는 단어를 언급하여 그 시점의 통화량을 유지한체 안정을 도모하는 자세를 보였다는 것입니다. 즉, 치솟은 물가를 과격하게 금리를 올려 잡는 다기 보다는 안정적으로 시장을 관리하겠다는 의미로 받아 들인 것으로 보입니다. 매파적 스탠스가 완화된 것 아니냐는 분석에 힘을 더했다고 볼수 있습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인플레이션과 싸움에서 진전이 있었다"며 "디스인플레이션 과정이 시작됐다"고 말했습니다. 질의 응답시간에서 파월의 포커페이스가 유..

돈/주식 2023.02.02

FOMC, 제롬, 빅테크, 애플, 아마존, 알파벳 실적에 두려워 마세요

어제 시장은 전날의 손실분을 다시 회복하는 모습이였습니다. 이유는 Fed의 긴축 완화에 대한 기대감 때문이였습니다. 그 전날만해도 파월 의장의 매파적 메세지에 대한 우려로 주가는 하락하였는데, 왜 하루 사이에 긴축 완화에 대한 기대감 이 커졌을까요? 그 이유는 4Q 고용비용지수 때문입니다. 이 고용 비용지수 ECI는 Fed가 주목하고 있는 지표 중 하나입니다. 지난 분 기 대비하여 1.0%상승으로 시장의 예상이였던 1.1%보다 낮게 집계 됐습니다. 특히 임금 부분에서 전분기 대비하여 감소한 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었고, 이는 3분기 연속 상승 세 둔화로 고용비용은 꺾이고 있음을 확인 할 수 있었습니 다. 고용 비용이 꺾이는 것은 시장에 좋은 지표입니다. 임금 이 오르면 물가가오르고, 물가가오르면 또 임금이..

돈/멘탈 2023.02.01

파월의 오버액션에 속지 마시길, FOMC

그 동안 중요하지 않은 주가 없지 않았으나... 정말 정말 이번 주는 올해 상반기의 증시 방향을 가늠해 줄 중요한 이벤트들이 열리고, 발표됩니다. 이번주에 발표되는 것이 최소한 1분기는 강력한 영향을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월2일 미국 연준은 FOMC회의 결과를 통해서 기준금리 금리발표가 있을 것인데요, 대부분이 예상하고 있는 것 처럼 0.25%정도 인상을 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금리 인상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채권금리는 벌써 올 하반기에는 금리인하 할 것으로 예상하고 먼저 내려가 있는 상황이고, 연준은 무슨 소리냐, 고금리를 오래동안 유지할 태세로 있습니다. 결국 시장이 맞느냐? 연준이 맞는냐? 하는 판결의 시점에 와 있는데요... 2월 기준금리 발표하고 나서 기자회견시에 그때 제..

경기침체, 경제 연착륙 하는가, 넘어야할 일정 PCE, FOMC, 실적발표

요즘 증시가 방향을 위로 잡은 듯 상승하는 것을 한마디로 하면 경기의 연착륙 입니다. 현재 시장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중에 하나가 경기 침체입니다. 따라서 경착륙의 신호는 악재로 받아들이고, 경착륙의 신호는 호재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1월 26일 발표된 미국의 4분기 GDP Data는 예상보다 높았습니다. 전기 대비 연율 2.9% 성장으로 3분기의 3.2%에서는 떨어졌지만 시장의 평균적인 예상이였던 2.7%보다는 높았습니다. 지난해 미국 경제는 1∼2분기 마이너스 성장을 딛고 3∼4분기 연속 플러스 성장을 보였습니다. 2022년 연간 GDP는 한 해 전보다 2.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미국의 GDP는 22년 1분기와 2분기에 연속으로 마이너스 성장을 거듭한 뒤 3분기부터 회복되는 모습을 보였습니..

[증시] 2023년 1월 미국 주요 일정

2023년 1월에는 2022년 4분기 실적 발표 및 기존 인플레이션과 연계된 각종 지표가 또한번 중요한 사항으로 간주되어 그 발표 날에 증시가 출렁일 수 있습니다. 실적에 대한 대체적인 시장의 기대치는 낮으나, 한국의 삼성전자나, LG전자의 경우와 같이 낮은 기대치에도 미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경우 미국 주식의 특성상 많은 변동성이 발생될 수 있으니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금일(1/10)은 중국 실물 지표 이외에 미국 연준의장의 연설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어제도 연준위원들의 강도높은 언사로 주식이 오르다 상승폭을 대부분을 반납했는데요, 오늘도 좋은말 할 것 같지는 않습니다. 인플레이션을 잡아야 하는 연준의 현 상황의 특성상 현재는 주식사장과 친화적인 발언을 하기 힘든 상..

[미국증시] 매파적 FOMC 회의록 공개에도 시장은....

오늘의 미국 3대 지수는 오후 2시까지는 좋았습니다. 1% 이상의 상승율을 보여줬는데요... 어제 새해 첫 거래일 때의 큰 약세를 딛고 상승 전환한 모습이였는데요... 다만, 오후 2시에 지난 12월 열린 FOMC 회의록이 공개가 되었는데요, 그날도 파월의장이 매파적인 발언이 있었는데요, 그게 의사록에 당연히 반영이 되어 있었겠죠. 의사록 역시 다소 매파적 모습을 보여주면서 지수의 상승폭을 일정 부분 반납을 하면서 0.4%에서 0.7%의 상승으로 마감한 것이 어제 미국 증시 였습니다. 어제 공개된 연준 의사록을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아직 인플레이션이 높다, 그래서 올해 금리 인하의 피봇은 없을 것이다 라는 것입니다. 시장 참여자는 올해는 연준의 피봇이 있지 않겠느냐는 기대가 있을텐데요, 그런 기대를 저버리..

돈/주식 2023.01.05

[FOMC] 50bp 인상, 매파적, 점도표... 그래서 증시가..

12월 FOMC 회의가 열렸고, 예상과 같이 50bp 금리 인상이 있었습니다. 연준회의 금리 결정 직후 각 시장은 급락을 했습니다. 왜 급락을 했을까요? 이유는 점도표에 있었습니다. 연준위원들이 생각하는 향후 금리를 표에 점을 찍고 그 결과를 공개하게 된느데요.. 이부분이 매파적으로 해석되기 때문입니다. 이전 공개된 점도표에 비해서 2023년도 최고 금리가 5.0% 에서 5.5%까지 올라가는 점들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아래 그림에서 보셔도 확연히 상승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미 연준은 결국 내년에도 상당폭의 금리를 인상하고, 유지할 것이라는 매파적 자세를 보인 것입니다. 결정문에서는 아래의 표와 같이 내년에 GDP 성장율을 1.2에서 0.5%로 낮추었고, 실업률이 조금더 상승할 것으로 내다 보았고, P..

[FOMC] CPI는 잘 나왔는데.. 그런데 연준 위원들의 심보가...

걱정되었던 CPI 지표가 2022년 하락장에서 대망의 막을 잘 내릴 수 있도록 예상보다 낮게 잘 나와 주었습니다. 11월 CPI가 7.1%가 나와서 7.3%의 기대치에 비하여 0.2%가 낮게 나왔습니다. 코어 CPI는 6.0%로 6.1% 기대치에 비해서 1% 정도 낮게 나왔습니다. 물가는 이제 클리어가 되는 느낌입니다. 즉, 물가는 더 이상의 상승은 없을 것으로 보여지고 있는 것이고 추세적으로 물가는 꺽였다고 생각됩니다. CPI: 7.1% (7.3%) 근원CPI: 6% (6.1%) FOMC의 결정은? 제롬 파월 Fed 의장이 이전에는 이런말을 하지 않다가 11월 말에 브루킹스 연구소 스피치에서 언급을 합니다. "금리 인상의 속도를 수정할 시점이 빠르면 12월에 올 수도 있다" 전례에 없던 연속 자이언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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