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적인 미국의 1월 CPI 발표를 하루 앞둔 시장은 긍정적인 분위기 속에 3대지수 모두 강하게 상승하며 마무리 되었습니다. 나스닥은 1.7% 넘게 오르는등 전반적인 시장 강세 분위기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최근 이렇게 시장이 강한 모습을 보이는 이유는 하나입니다. 연준이 결국 최종 금리 5%에서 금리 인상을 멈출 것이고, 금리 인하는 11월에 할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입니다. 그렇게 생각하는 배경은 모두 CPI의 자신감 때문입니다. 물론 금리 인하시기는 고용과 연계된 것으로 보여 고용강세의 정도에 따라 시점이 유동적으로 변경될 여지가 있습니다. 어찌되었든, 남은 금리인상은 가격에 먼저 선반영되었다는 공감대 때문입니다. 따라서 최종금리가 5% 이고, 금리인하가 11월 쯔음 시작된다는 가정하에 바닥은 22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