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경제를 보는 눈

강달러, 경제는 어디로....

안녕친구들 2022. 9. 28.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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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세장이 많이 길어지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희망을 잃고 페닉도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증시가 하락할 것이다 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이럴때 일수록 희망의 요소를 찾아보는 것도 중요할 것 같아요.

강달러 요소가 증시에 많은 위험들을 주고 있는데.. 

강달러가 그리 오래가지 못갈 것이라는 점입니다.

그렇게 된다면 반전의 기미가 있겠죠.

연준의 고강도 긴축과 금리인상에 대해서 다른 국가들 경제학자들이 반기를 들기 시작했습니다.

이건 아니다라는 의견들이 하나둘씩 나오면서 앞으로 연준의 강한 금리 인상을 보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물론 11월까지는 연준의 의도되로 가더라도.. 그 이후에는 금리 인상 폭이 둔화가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금리 인상을 할때 마다 여론의 눈치를 보면서 해야 하므로 과거처럼 자이언츠 스탭을 밟지 못할 것입니다.

기준 금리 인상의 목표치까지 도달하지 못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안한다가 아니라 못한다고 생각하고, 미국이 견딜수 있는 금리가 아닌 4.75%까지 기준금리를 올린다는 것은

미국을 망하게 하는 것입니다. 미국을 망하게 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사방에서 압박이 많은데요..

금리를 강하게 올리지 말라고 하는 여론이 많아 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연준이 고집을 부릴 수 있겠으나, 목표치에 가다가 중간에서 멈춤을 진행하지 않을까 합니다.

영국이 IMF에 들어갈 수 도 있다. 영국이 파운드화가 난리가 났다. 

GDP가 상당히 높은 국가에서도 못견디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연준이 강하게 금리를 강하게 올릴 수 있을지... 부담을 가지고 있을 겁니다.

연준의 문제중의 하나가 수요만 줄이면 경제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보는 것 같습니다.

그것은 불황을 만드는 일입니다.

강달러는 

달러가 시중에 줄어들면 달러의 가치가 상승합니다.

금리인상과 긴축으로 달러가 줄어들고 있고, 가치가 상승하고 있습니다.

경제가 어려워지면 주식, 부동산 대신에 현금을 찾게 됩니다.

현금을 찾는 수요자가 늘어나면서 달러의 가치가 상승하게 됩니다.

강달러의 장점은

미국내의 물가가 하락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단점은,

달러의 가치가 2% 상승하면 S&P500기업 실적이 1%씩 줄어드는 효과가 있습니다.

결국 해외에서 번돈을 미국으로 들여오는 기업들이 타격을 받는 다는 것입니다.

 

신흥국들은 

강달러로 치명적입니다.

특히 제조가 많은 아시아 기업들은 달러 강세로 수입자재의 상승효과가 있습니다.

외국인 투자자의 입장에서도 마찬가지 입니다.

환율이 상승하니 투자자산에 환손실이 발생합니다.

외국인들은 파는 것이 좋겠죠.. 그래서 외국인 매도세가 강화되고 있습니다.

신흥국이 버티는 한계선이 있습니다.

달러가 유출이 되니 달러가격이 치솟고 점점 어려워 지는 것이죠.

미국의 중립금리와 다른나라의 중립금리가 다르다는 것도 문제입니다.

미국은 견딜 수 있는 한계와 신흥국이 견딜 수 있는 한계가 있는 것이죠.

그래서 신흥국이 경제 침체로 경제위기로 가면...

미국의 글로벌 기업들도 결국 물건을 팔고 경기가 활황이 와야 자기들이 돈을 벌고

경제 위기를 탈출할 수 있는데 본인들만 살겠다고 다른 나라들을 다 죽이고 나면은

회복할 방법이 없습니다.

미국의 글로벌 기업들도 신흥국의 경기침체로 성장세가 둔화 되겠죠.

한마디로 실적이 꺾인다, 국가가 하락한다 그럼 우리가 알고 있는 강달러는 미국주식이니까.

미국주식은 무조건 오른다 그런 것도 일시적인 현상인 것이지 나중에 안 맞을 거라는 거죠.

그래서 같이 잘 살아야 됩니다.

연준은 경기침체를 만들어서 실업율을 올리고, 물가를 잡겠다는 생각인데.. 

여기까지는 좋아요. 그런데 그때 경기침체가 벌어지는 것들을 어떻게 다시 해결할 거냐, 

이후에 부양책을 써야 되고 금리인하를 해야 되고, 시간이 지나서 경기회복이 다시 온다는 겁니다.

아마 대부분의 투자자들이 노리는게 그 타이밍이겠죠.

문제는 공급 문제를 해결할 노력은 보이지 않고 오로지 연준의 금리인상으로 해결하는 것만 

쳐다보고 있는 상황이라는 점 그리고 나서 경기가 침체됐다라고 하면서 나중에는 연준 탓을 하겠죠.

이게 나중에 다음번에 버블을 만들 거라 보는데... 

연준은 적극적인 금리 인상을 할 수가 없습니다.

연준이 금리인상을 많이 한 탓에 경제의 위기가 왔다  세계 경제가 무너졌다, 그리고 나서 다음번에 

경기 회복세가 왔을 때 연준이 금리 인상을 과감하게 할 수 있을까요? 못하겠죠. 

 

그 다음 상승기에는 버블이 발생한다는 거죠.

연준에서 브레이크를 제대로 걸지 못할 거기 때문에 에상보다 길고 예상보다 더 높게 올라갈 겁니다.

연준의 문제는 작년에 인플레이 예측 실패 때문에 지금 자신들이 실수를 하고 있지 않다라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데이터 기반 정책을 내고 있어요.

데이터가 이러니까 이렇게 하겠습니다. 

물가 데이터가 이렇게 하니까 이렇게 하겠습니다, 그럼 본인들은 빠져나갈 구멍이 있는 것이죠.

데이터가 이렇게 때문에 우리가 이렇게 한 거지 죄가 없습니다라고 하고, 

최근에 그런 형태로 빠져나갈 대답들을 말하더라구요.

우리는 데이터를 보고하는 사람들입니다, 이렇게 이렇게 말을 하죠, 근데 문제는 이게 현명한 것처럼 보이지만,

물가 표현은 한두달 전의 과거의 데이터이고, 금리는 3개월 이후에 효과가 나오는 정책이여요.

과거의 데이터로 미래의 상황을 대응한다... 안 된다는 거죠. 

예를 들어서 유가가 지금 70달러대로 떨어졌습니다.

그러면 시장은 곧 경기침체가 올거라고 전망하고 있는 것이죠. 

그런데 연준은 그러던지 말던지 물가가 아직 높게 나왔네요.. 그러면서 금리를 더 강하게 올려버리죠.

그런 몇 달 뒤에 경기는 침체가 됐는데 금리인상 효과가 나오기 시작합니다.

기업과 가계가 먹고 살기 어려워지죠. 불경기가 와버리는 겁니다.

그렇게 몇번 언밸런스가 나오고 나면은 이제 연준의 금리인상이 과도해서 시장이 망하겠다는 이야기가 나올 것입니다.

연준은 그때부터 부랴부랴 금리 인하를 고민하겠죠. 그 다음 상승기가 도래하면 버블 징후가 와도

연준이 예전처럼 과격한 금리 인상을 하지 못한다는게 저의 생각입니다.

물론 지금처럼, 코로나나 러시아, 중국봉쇄 이런 문제들이 동시에 겹치지는 않을 거니까, 

다음번 상승기에는 물가가 지금처럼 과격하게 올라가지도 않을 거여요.

그러면 시장은 계속 드리고 길게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라고 보는데,
그때는 지수가 우리가 예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높게 올라갈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시장의 흐름들을 말씀드리고 싶었던 거여요. 

우리가 지금 집중하는 거는 오로지 물가 그리고 금리 인상만 보고 있는데 그게 앞으로 어떤 효과를 낼 것인가,

베스트 시나리오도 있겠지만, 워스트 시나리오도 나올 수 있을 것입니다...

 

--전인구의 경제연구소 중에

https://www.youtube.com/watch?v=tWbvE4pPw4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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