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탐구] 공간을 지배하는 자, 역사적 최고의 부자

최고의 부자가 여러 메타버스를 실행하고 있습니다. 호불호가 매우 강하지만 분명 현재 최고의 부자인 일론 머스크는 특별한 사람인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우리는 일론 머스크가 테슬라를 통해서 별로 좋지 않은 전기자동차를 팔아서 이루지도 못할 화성에 간다는 헛된 꿈을 품고, 가끔 일반인들로 부터 이해 받지 못할 행동이나 말을 통해 이슈 메이커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정말 그럴까요? 여러분들이 간단히 생각하는 그런 사람인지 확인이 필요한데요.. 그가 하고 있는 일에 대해서 들여다 볼 필요가 있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한국의 인기 예능 프로그램의 하낭인 런닝맨에서는 가끔 "공간을 지배하는 자"라는 주문을 외우는 이벤트를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어떤 정복자가 되고, 어떤 것에 대한 초월한 능력을 의미하는 듯 합니다. 현실적으로 공간을 지배하는자가 최고의 부자가 되었습니다.

 

일론 머스크가 CEO로 있는 회사는 스페이스 X, 테슬라, 뉴럴링크, 보링 컴페니, 그리고 이번에 새로 인수한 트위터 입니다.

이렇게 5개의 공간을 지배하는 이 세상의 혁신을 가지고 오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5개의 기업을 보면 굉장히 깊은 의미가 담겨져 있는 것 같습니다. 가만히 보면 공간을 강력히 지배해 가는 일론 머스크의 상상력을 엿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스페이스 X를 통해서 우주의 공간을 지배하는 하고자 하는 것입니다. 하늘이 있으면 땅이 있겠고, 전기자동차를 통해서 땅을 지배하는 테슬라가 있습니다. 테슬라는 내연기관의 종말을 예고하고 전기차와 자율주행을 통해 땅을 지배하고자 하고, 보링 컴페니를 통해서 땅속을 헤집고 다니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뉴럴링크를 통해서 인간의 뇌속을 지배를 통해서 답을 얻으려 하고 있고, 이번에 트위터를 통해서 온라인의 공간을 지배하고자 합니다. 이부분은 오직 상상력에 의한 일종의 재미적으로 해석한 사항입니다만... 하나 같이 혁신적인 회사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테슬라는 너무나 유명한 회사여서 따로 얘기하기로 하고, 여기서는 비 상장회사에 대해서 간단히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Space X

화성에 이주한다는 꿈을 내걸고 일론 머스크가 2002년 설립한 민간 우주선 개발업체입니다. 현재 미국 군용 및 정찰위성 발사를 책임지고 있는 스페이스X는 재활용 로켓을 개발하고 있지만, 궁극적으로는 인류의 우주 이민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스페이스X는 설립한 지 불과 6년 만인 2008년, 민간기업으로서는 최초로 액체연료 로켓 ‘팰컨1(Falcon1)’을 지구 궤도로 쏘아 올렸고, 그해 말에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과 우주 화물 운송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후에는 화물 운송용 로켓인 팰컨 9호를 개발해 2012년 처음으로 우주를 향해 화물 수송에 나섰습니다. 여기에 2016년 4월에는 로켓의 해상 회수에 성공하면서 로켓 재활용 시대를 열었습니다. 바다에서 로켓을 회수한 것은 사상 처음 있는 일이었는데, 로켓의 재활용이 가능해지면 위성 발사 비용을 종전보다 최대 10분의 1로 줄일 수 있게 된 것입니다.그러다 2016년 9월 팔콘9의 엔진가동 시험 중 폭발 사고가 발생해 안전성 논란이 일기도 했지만, 4개월 만인 2017년 1월에는 팔콘9에 통신위성 10개를 실어 성공적으로 발사했습니다. 또 2017년 6월에는 재활용 우주선 드래건 카고 캡슐을 팰컨9 로켓에 실어 발사, 재활용 로켓 발사에 이어 재활용 우주선 발사에서도 성공을 거두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2021년 9월에는 스페이스X의 유인 우주선 '크루 드래건(Crew Dragon)이 역사상 처음으로 전문 우주비행사 없이 민간인 4명을 태운 뒤 발사돼 무사 귀환하는 성과를 달성했습니다. SpaceX에는 StartLink도 포함되어 있는데 SpaceX를 통해서 위성을 쏘아 올려 위성통신을 이루게 하는 것입니다. 스타링크는 궁극적으로는 지구 화성간 통신망을 구축할 목적으로, 기존 위성 통신망 및 수중 광케이블의 단점을 개선하고, 동시에 유선 인터넷과 그에 기반한 무선 통신망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구상된 신개념 위성 사업 중 하나입니다. 현재까지 쏘아 올린 위성이 9000개 가까이 되고 있습니다. 위성을 쏘아 올리면 기존에는 추진체가 쏘아 올릴때 마다 새로 제작되어야 했으나, 일론 머스크의 SpaceX는 우주까지 올라간 발사체를 다시 쏘아올린 곳으로 되돌아오게 하여 재사용하게끔 하는 너무나 혁신적인 창의력으로 비용을 절감하여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기술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한 요즈음은 많은 무게와 부피를 실을 수 있는 Starship 또한 Test를 진행 중입니다. 이 회사도 비상장 회사로 상장되면... 뭐... 시총이 현재 빅테크를 능가할 수 있을 것입니다.

 

위성 통신

 

 

보링 컴페니는 일론 머스크가 설립한 미국 기반 시설 및 터널 건설 서비스 회사입니다. 더 보링 컴퍼니는 SpaceX 자회사로 설립되었지만 2018년에 완전히 독립적인 별도의 회사가 되었습니다. 2018년 12월 기준으로 지분의 90%는 머스크가, 6%는 SpaceX가 소유하고 있습니다.

일론 머스크는 보링컴퍼니를 통해 ‘번트 헤어(Burnt Hair)’라는 남성용 향수를 출시하기도하고, 약 일주일 만에 3만개가 모두 팔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머스크는 종종 ‘깜짝 상품’을 내놓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홍보하며 판매하기도 하고,100만 달러(약 14억3000만 원)의 판매 수익을 올렸다고 밝혔습니다. 번트 헤어의 가격은 1병당 100달러(약 14만3000원)이며 가상화폐(사이버상으로만 거래되는 전자화폐의 일종)인 도지코인으로도 구매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향수는 한정판으로 총 3만개만 판매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는 향수는 모두 팔려 품절 상태입니다.

로이터 통신 등 외신은 머스크가 향수 사업에 뛰어든 이유에 대해 트위터를 인수(물건이나 권리를 건네받음)하기 위한 자금을 얻으려는 목적으로 보인다고 풀이했습니다. 머스크는 트위터에 향수 홍보 글을 올리며 우스갯소리로 “트위터를 인수할 수 있도록 나의 향수를 사 달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뉴럴 링크

전기차 양산, 우주여행, 화성 식민지 개척 등 실험적 프로젝트로 주목 받아온 일론 머스크(Elon Musk)가 인간 뇌와 컴퓨터 결합이라는 새 도전 과제를 제시하면서 주목을 받았다. 의학연구(medical research) 분야로, 이를 위해 2017년 3월 뉴럴링크(Neuralink)를 설립한 회사입니다.

뉴럴링크는 ‘신경 레이스(neural lace)’라고 부르는 기술을 개발하고, 생각을 업로드하고 다운로드할 수 있는 작은 전극을 뇌에 이식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머스크가 제안한 것은 ‘피질 직결 인터페이스(direct cortical interface)’입니다. 컴퓨터와 두뇌를 연결함으로써 인간이 더 높은 수준의 기능에 도달할 수 있게 하겠다는 것입니다. 지금처럼 인간이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자판을 두드리는 속도로는 AI의 빛처럼 빠른 정보 처리 속도를 당해낼 수 없으므로 아예 뇌를 컴퓨터화해 AI와 맞서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뉴럴링크의 첫 제품은 뇌전증과 우울증 등을 치료할 수 있는 뇌 삽입형 전극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미 파킨슨병과 같은 뇌 질환 치료에 사용되고 있는 전극기술을 기반으로 합니다. 만약 기술의 안정성과 효과가 입증되고 정부 승인을 받는다면, 장차 인지 기능을 향상시키는 ‘뇌성형 수술’로 옮겨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일론이 주인이 된 트위터

일론은 하루에도 여러번 트위터에 글을 남긴다고 하죠. 트위터를 상당히 좋아하나 봅니다. 본인의 꿈을 이루려고 본인의 재미를 이루려고 남들이 자동차 한대 사듯이 샀을지도 모르나, 아니다 다르게 공간을 지배는 곧 인공지능 로봇의 탄생이 함께 하여야 한다고 봅니다. 언어 데이터를 수집하는 인공지는 플랫폼으로 활용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정말 부럽기도 하고, 뭔가 무섭기도 하고, 한사람이 가지고 있는 부분이 상대적으로 너무나 많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기존의 세계 갑부 1위 마이크로 소프트 창업자 빌게이츠, 워렌버핏 등등 이 있었으나, 일론 머스크는 차원이 다른 부자 입니다.  그리고 이런 혁신적이고, Startup 회사 같은 5개의 회사에 모두 관여하고 있으니, 이얼마나 놀랄일이 아닐 수 있겠습니까. 일반 사람의 관점에서 그의 언행을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나, 일반 사람의 관점에서 그를 보면 잘 못 보고 판단하시는 것입니다. 어린이는 어린이의 관점에서 봐야 하고, 여자와 남자는 각각의 성별의 관점에서 봐야 합니다.